하고 싶은 말하기
여기에 실린 글들은 대학을 졸업하던 1995년부터 2010년 무렵까지 틈틈히 썼던 글 중에서 세상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들을 추려서 묶은 것이다. 처음에는 실연의 아픔을 소화하는 방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점차 세상과 부딪치...
그대에게
그림과 함께 보는 시집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그윽한 향기가 꽃내음인 줄만 알았습니다. 가슴이 설레는 건 그리움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흔들려서 따뜻한
첫 시집을 내었을 때 부끄러워서 내가 내 책을 읽어볼 수가 없었다. 속내를 들켜버린 부끄러움이리라. 그러면서 그 부끄러운 짓을 또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했던 말 또 하고 같은 이미지 또 쓰기까지 말이다. 언제쯤 이 한계를 극복할 ...
[문학] 김현구 시모음집 2
김현구
편집부 1970-01-01 웅진OP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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