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 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
왜 비트코인은 투기, 해킹, 돈세탁의 나쁜 이미지만 가지게 되었을까? 이 책은 독자가 비트코인에 얽힌 경제학을 이해하고, 화폐의 역사 속에서 등장했던 수많은 화폐 중 하나이며 최초로 디지털에서 재현한 존재로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디지털 화폐이다. 즉, 화폐가 더 이상 기득권층의 전유물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다. 비트코인을 손쉽고 빠르게 돈을 벌려는 투기꾼과 기획자가 만들어 낸 사기 내지는 계략이라는 잘못 주입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비트코인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로 시작되는 이 책에서는 비트코인을 투기나 투자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경제적 특성과 운영 방식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 비트코인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화폐의 역사와 화폐의 기능을 알아보고 인류 문명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건전 화폐와 불건전 화폐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과 비트코인의 핵심 경제 특성을 설명하고, 건전화폐로서 비트코인이 쓰일 만한 분야를 분석하는 한편, 비트코인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사례를 논하고 비트코인을 둘러싼 오해와 착오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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