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랩 : 그 멋진 작품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지금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모든 사람과 이 책을 함께 읽고 싶다.”
김중혁 소설가 강력 추천!
작가, 디자이너, 영화감독…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50인이 입 모아 말하는 창작의 비밀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총장 론 버크먼이 찾아낸 ‘천재들’의 비결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이 땅의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책
봉준호 영화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 첫날 컴퓨터 앞에 앉으면 키보드를 부수고 싶어져요. 그래도 기어이 해냅니다.” 이 책은 천재라 불리는 우리 시대 창작자들의 저 ‘기어이 해내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자, 감탄과 반전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인터뷰집이며, 창의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서다.
우리는 흔히 ‘모르면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가들의 관점은 정반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창작자는 이렇게 말한다. “모르니까 만들어 보는 것이다. 길은 만들면서 알게 된다.”
어떻게 모르는 걸 알게 된다는 것일까? 이들이 그토록 탁월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창작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세계적 디자인 리더이자 수많은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가르치고 연구해온 저자 론 버크먼은 각 분야 대가들을 찾아 나섰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시나리오 작가 찰리 카우프만, 애플 스토어를 설계한 디자이너 팀 코베,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한 거장 프랭크 게리, 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 폰 홀츠하우젠 등 우리 시대 가장 빛나는 크리에이터 50여 명이 작업실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에게 창작의 비밀을 전수한다. 백지에서 한 걸음을 내디디고, 질문을 만들어내고, 뜻밖의 발견을 하고, 시도하고 실패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메이커스들의 분투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천재’는 누구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만들고 또 만드는’ 사람들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탁월한 아이디어,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누구나 자기 안의 예술가를 만나게 되는 곳, 메이커스 랩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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