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홍어』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 이야기 속의 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하고 활기가 넘치고 있다. 승부의 세계에 뛰어든 사내들의 의리, 모사, 배반, 사랑에 관한 서사적 드라마를 통해 저자는 우리들의 먹거리와 팔도의 풍광을 유려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덧붙여 팔도의 사투리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소설 중 으뜸이라 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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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슬픈 아침 길 위의 망아지 함부로 쏜 화살 서까래를 치면 기둥이 운다 하루 그리고 밤 길 끝에 있는 길 eBook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