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흰 고양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국 최고의 신랑감이라 알려진 남자의 청혼을 승낙하고 있었다.
대화 한번 제대로 나눠본 적 없는 남자의 갑작스런 청혼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빼도 박도 못하게 식까지 올려버렸으니.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던 그녀가 그 낯선 세상에서 과연 잘 버틸 수 있을까?
그런데 부인에게 관심이 없는 줄만 알았던 남자가 그녀를 너무 좋아해준다.
비밀을 가진 여자와 그런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신혼 이야기.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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