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서 배우는 성장수업 : 죽음의 가치를 깨달아야 삶도 해석된다!
“죽음은 사실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죽음은 우리와 함께 있지 않으며, 죽음에 이르면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죽음은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 모두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펠레니즘 시대의 철학자인 에피쿨스의 말이다. 삶이라는 공간에서 존재하고 있는 우리는 마주하지 않는 죽음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보낸 세월과 태어나서 공기 중에서 호흡하는 아기는 별개이다. 그 두 공간은 마주치지 않는다. 죽음도 그렇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좀 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진짜 죽음보다 죽음에서 연상되는 불안감이 우리를 더 압도한다. 이런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나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하였다.
사람들은 심리적 위기에 놓이면 자기 의지와 전혀 다른 선택을 하곤 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멘붕 상태에 빠진다. 준비되지 않은 두려움은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다.
나는 젊은 시절,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 그로 인해 할 일을 소홀히 했다. 자기 계발도 하지 못했다. 그 때문에 지금은 남겨진 시간을 몇 배로 의미 있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죽음을 주제로 글을 쓰는 것도 내가 두려움을 극복한 과정을 나누기 위함이다.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1장은 인생에 죽음이 존재하는 이유를 담고 있다.
죽음이란 무엇인지, 태어난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란 측면에서 희망을 나누었다. 인간은 정해진 한계 속에 사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영혼을 가진 특별한 존재이다. 그리고 철학자들이 남긴 명언을 해석하며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2장은 현실에서 힘겨운 삶을 살며 불안을 느낀 분들에게 배움과 깨달음이 있도록 하였다.
죽음의 실체는 무엇인지, 사람들은 위기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불안은 정체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나누고자 하였다. 해결되지 않은 두려움이 욕망과 공격욕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과정을 다루었다. 그리고 인생 마지막이 가장 행복한 인생 은퇴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장은 불안을 극복하는 노하우를 생할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삶에서 두려움의 대상을 대면할 때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나누었다. 죽음을 고민하는 사람은 현재의 삶에서 대부분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휩싸여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죽음에 대한 해석을 통해 삶을 해석할 수 하도록 두 트랙을 동시에 다루었다. 인간의 한계를 삶 속에서 극복한 이들이 있다. 그들의 모습을 조명해 보았다. 우리와 동시대를 살다 먼저 떠난 분들의 성공적인 극복 사례는 이 땅을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큰 힘을 줄 것이다.
마지막 장은 창조적 성장의 토대에 대해 다루었다.
인생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삶을 소중한 한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언했다. 고통도 행복의 전조증상으로 보고, 신념이 내면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다루었다.
나는 심리상담전문가와 자살예방전문가로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다.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죽음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람들에게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찾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더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좋은 결실을 준비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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