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밥 2 국내편
가깝거나 때론 살짝 먼 다문화 거리로의 나들이!
수도권 지하철 타고 따라가는 세계 별미 요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재미나고 궁금한 일은 꼭 해야만 하고 그렇게 해서 얻은 정보를 주위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천상 이야기꾼 신예희는 사진이면 사진, 카툰이면 카툰, 글이면 글 모두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만능 재주꾼이기도 하다. 이런 그녀가 국내의 다양한 외국인 거리에 직접 달려가 찍은 생생한 사진과 그때그때 그린 유쾌한 카툰을 넣어『여행자의 밥 - 국내편』을 펴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우리 안의 외국인 거리를 소개하고 있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또한 해당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정보 팁을 추가했다.
이태원에 가면 달달한 중동과자, 터키 홍차 한 모금이 있고, 가리봉동에 가면 대륙 스케일의 어른 팔뚝만한 왕 꽈배기가 있고, 창신동에 가면 양고기가 든, 이름도 이국적인 호쇼르가 있다. 그뿐인가, 혜화동에서는 일요일마다 필리핀 벼룩시장이 서고 창신동에는 네팔 거리가, 건대 앞에는 골목 가득 양꼬치만 파는 곳이 존재한다. 굳이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로 떠나지 않아도 이태원 이화시장길에서는 아프리카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식도락 여행 전문가 신예희와 함께 쉽고 빠르게 세계의 매력적인 요리들을 만나보자.
1. 돼지고기는 잠시 안녕 - 이태원 이슬람 거리
2. 이것이 대륙의 꽈배기다 - 가리봉동 연변 거리
3. 골목길의 유목민들 - 광희동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거리
4. 다양한 문화가 다 모였네 - 안산 다문화 거리
5. 여기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 창신동 네팔 거리
6. 이토록 조용한 외국인 거리 - 시흥시 정왕시장 골목
7. 일주일에 단 하루만 - 혜화동 필리핀 벼룩시장
8. 양꼬치에 맥주 한 잔! - 건대 양꼬치 거리
9. Hello, everyone! - 평택 미군부대 앞거리
10. 짜장면과 탕수육, 그 이상 - 인천 차이나타운
11. 이런 음식은 생전 처음이야! - 이태원 아프리카 거리
12. 대사관 앞엔 뭐가 있을까? - 명동 콴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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