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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 주식 차트나 기업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경제 흐름 읽는 법
- 저자
- 에민 율마즈 저/신희원 역
- 출판사
- 시크릿하우스
- 출판일
- 2023-10-19
- 등록일
- 2023-11-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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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12개 경제지표는 반드시 읽어야 한다!세계 경제가 출렁일지라도 투자에서 승리하는 법 아마존 재팬 종합 베스트셀러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코노미스트금리 상승, 물가 급등, 환율 변동, 원유 등 원자재 가격 폭등, 공급망 혼란……. 현재 우리를 둘러싼 경제와 사회는 큰 변화에 휩싸여, 예측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다. 미국과 중국 간의 신냉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이라는 형태로 우리의 투자와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경제지표 분석이라고 하면 전문가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투자자는 물론 모든 비즈니스 종사자가 경제지표를 제대로 읽어야만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세계 경제는 50년에 한 번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큰 전환점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책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코노미스트 에민 율마즈가 투자자와 경제를 배워나가는 독자들을 위해 경제지표를 읽는 법, 활용하는 법을 설명한 책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어떤 경제지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조언한다. 투자자나 금융기관이 참고하는 핵심 경제지표, 지표를 읽을 때 도움 되는 경기복합지수, 경기를 읽는 단서가 되는 기업 등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세계 경제는 현재 경향이 큰 전환점을 마주하고 있으며, 주가뿐만 아니라 경제 구조 자체가 크게 변하고 있다. 이때 경제지표는 현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미래를 읽는 단서가 된다. 숫자를 들어 전환점에 들어섰음을 알려주는 강력한 힌트가 바로 경제지표이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가 출렁일 때, 변화의 시그널을 알아야만 자신의 자산을 지키고 기회를 빠르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이코노미스트. 튀르키예 이스탄불 출신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글로벌 경제 전문가다. 폭넓은 시야로 시장에서의 기관 투자가 동향, 거시 경제와 일본 주식 분석이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투자, 금융, 경제 교육업체 〈복안경제교실〉 이사 겸 원장, 경제 전문지 〈닛케이머니〉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프레지던트〉, 〈주간 동양경제〉 등 다양한 매체에서 경제 칼럼을 연재했으며, 초보자도 알기 쉽게 투자 정보를 해설하는 능력이 있어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 16세에 국제생물학올림픽 세계 챔피언에 오른 후 도쿄대학교 이과 1류에 합격, 동 대학원에서 생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졸업 후 2006년 노무라증권에 입사하여 투자은행 부문, 기관 투자가 영업 부문, 해외주식 영업 등을 두루 거친 후 주식투자에 대한 해설과 투자 교육을 시작했다. 저서로 《대인플레이션 시대! 일본주가 강하다》, 《일본 경제 부활의 새 시나리오》,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 《무엇이든 버블의 붕괴》 등 여러 베스트셀러가 있다.
? 엑스(트위터) @yurumazu
? 유튜브 @yurumazu
목차
시작하며 - 세계 경제 구조가 달라지고 있다경제 분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 50년 만의 경제 대전환 |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혼돈을 불러일으킨다 | 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는가? | 코로나 전후로 180도 달라진 사회와 경제 | 지금이야말로 경제지표를 읽을 때 제1장.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무엇인가?경제지표를 읽기 전에 알아둘 점 | 먼저 미국 지표를 읽는다 | 시장을 크게 뒤흔드는 미국 고용통계 | 광공업생산지수는 중국을 주목한다 | GDP는 후행하는 성격이 강하다 | 금리와 중앙은행의 동향을 파악한다 | 주식, 채권, 외환시장 모두 미국 지표를 주목한다제2장. 반드시 봐야 하는 미국의 12대 경제지표1. 고용통계: 주가와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주의 경제지표2.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 실업급여의 신청 건수가 나타내는 고용의 실태3. 소매 매출액: 수치화된 미국인의 소비 의욕4. GDP: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파악한다5. 개인 소득 및 지출: 개인소비지출은 CPI의 선행 지표6·7. 소비자신뢰지수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경기와 고용 정세, 소비 동향 등을 설문 조사8. 내구재 수주: 내구재 제조업체에 의한 향후 전망9. 광공업생산지수: 제조업의 가동 상황에서 경기의 감을 잡는다10. ISM 제조업지수: 구매관리자에 의한 미래 예측11. 신규 주택허가 건수: 금리와 주택담보대출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12. 소비자물가지수(CPI): 이상적인 물가 상승률은 2%제3장. 경기복합지수와 각국의 경제지표13. 경기선행지수(LEI): 반년에서 2년 주기로 세계 경기를 본다14. OECD 경기선행지수: 세계 경제의 움직임을 먼저 읽는다15. 일본은행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일본은행 단관): 일본 대기업·제조업의 업황 판단 DI에 주목16. 장·단기 금리: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신호17. 발틱 운임 지수: 세계 경제가 활발한지를 나타내는 지표18. 중국의 경제지표: 데이터가 들어맞지 않는 중국은 항셍지수를 확인19. 독일의 경제지표: 유로 경제권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독일의 3대 지표20. 인도의 경제지표: 앞으로 중국을 추월할 ‘큰 코끼리’의 저력21. 브라질의 경제지표: 인도 이외에 주목해야 할 신흥 국가제4장. 경기를 읽는 단서가 되는 기업경기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 | ASML과 도쿄일렉트론에 가장 먼저 드러난다 | 경기 움직임에 한발 먼저 반응하는 B2B 기업 | 장세 순환으로 경기 변동을 파악한다 | 경기 전환기의 금융업계 움직임을 주목한다 | 가치 사슬로 경기 전환점을 파악한다 | 인플레이션 억제 역할을 하는 달러 가치 상승 | GAFAM의 실적으로는 경기를 읽을 수 없다제5장. 상품과 경기의 관계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원유 시세 | 곡물, 식량은 경기 이외의 요인이 강하게 영향을 미친다 | 달러와 상품 가격은 반비례 관계 | 인플레이션에도 금 가격이 오르지 않는 이유 | 금을 사들이는 중국인민은행제6장. 인플레이션 시대의 사고로 전환하라저인플레이션·저금리 시대는 끝났다 | 첫 번째 이유, 양적 완화의 대가 | 두 번째 이유, 신냉전 | 세 번째 이유, 일본의 재정 적자 | 불투명한 투자 환경,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