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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단상 : 계절마다 마주했던 시절의 초상의 관한 이야기
- 저자
- 권용휘 저
- 출판사
- 시선과단상
- 출판일
- 2024-12-03
- 등록일
- 2025-01-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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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를 읽고 삶을 씁니다.종종 삶 속에서 연을 찾기도 하는데어쩌면 그 연이 당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절마다 작가의 시선에 닿았던 모습들을 가지런히 정돈시킨 단상들이다. 그 단상들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고 그 문장의 속뜻을 찾아내 기록했다. 어떤 글은 편지 같기도 하며, 어떤 글은 독백으로 느껴지고, 어떤 글은 사색으로 읽히기도 한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 삶에서 행복도 중요하지만 슬픔을 다루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그에 증명이라도 하듯이 첫 글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픔이 다가온다면 슬픔의 입을 막아준다고 말한다. 그리곤 돌아본 그 사람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거라 다짐한다.“아무 일도 아니야.”라고.
저자소개
겨울에 태어났고, 바다를 좋아한다. 바다 중에서 겨울 바다를 가장 편애하며 커피를 좋아하고, 가끔 피아노를 친다.
목차
겨울의 단상겨울 다짐 - 지켜주는 일 · 15미안하다는 말의 속뜻 · 17미안한 사람 · 17단, 하루만 만개하는 꽃 · 20만남과 이별 · 24상실의 시대 · 28애,정 · 34사향 - 사람의 향기 · 35노부부 · 40슬픈 눈을 가진 사람 · 44한숨 · 49첫눈의 기원 · 52세상이 감동으로 느껴지는 순간 · 53눈 오는 날의 동화 · 56행복의 출처 · 59겨울 바다 · 63그해 겨울 · 64바다의 고백 · 65겨울 온도 · 70당신과 함께 춤을 - 사랑이 전부가 될 수 있을까요 · 71어떤 꽃말 · 74봄의 단상당신의 봄 · 79사람은 빛을 보면서 살아야지 · 81사랑의 언어 · 84사랑의 행방 · 90아버지가 보내온 편지 · 92단잠 · 96다정한 편견 · 97좋은 사람이라는 증표 · 102어떤 날은 잠시라도 좋으니 · 103정오의 약속 · 106바다의 개화 · 109운명 · 114사랑의 뒷면 · 118슬픔을 녹이는 바이킹 · 112비문非文 - 봄에도 단풍이 진다 · 125반가운 사람 · 129좋은 위로 · 132누군가의 봄 · 133이상한 사랑의 셈법 · 135용기 · 137사랑이 주체가 되면 행복은 늘 그림자처럼 · 138순간을 소중히 · 140여름의 단상여름의 세레나데 · 147사랑의 단상 · 148당신이 분다 · 149존재 자체가 선물인 사람 · 152오만과 편견 · 155혜안慧眼 · 156삶의 원형 · 160말 · 163행복을 느낄 수 없는 존재 · 164나를 용서하는 시간 · 166작게 웃을 일이라도 · 168불필요의 미학 · 170애매한 건 싫어요 · 173사람 냄새 · 176늦여름 장마철 · 178사랑의 잔상 · 180당신의 추억 속에 많은 내가 유영하기를 · 184감정의 무게 · 187책임감의 무게 · 190사과와 용서 · 191가난과 사랑 · 192사랑이라 발음하지 않아도 · 194가을의 단상가을의 말 · 199조금 걸을까요 · 201국화꽃 마중 · 203서로가 서로에게 노을 같은 존재 · 207당신을 쓰겠습니다 · 210당신의 이름 · 212오래가는 연인 · 214냉정과 열정 사이 · 217시절 인연1 · 220시절 인연2 · 221어떤 진심 · 224유의어 · 225놓치는 사람 · 226꽃은 피는데 계절은 지고 · 228엇갈린 시절 · 229더 슬픈 일 · 231나를 해방하는 시간 · 233아픈 손가락 · 235죄와 벌 · 236계절과의 동행1 · 238계절과의 동행2 ·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