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친구가 없나? : 친구와 호구 사이에서
친구가 없어서 슬프기도 했지만, 친구를 지키려다 더 아팠던 나에게 스스로 건네는 위로의 에세이.
어릴 적엔 너무도 당연했던 친구라는 단어.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는 쉽게 사라지고, 오히려 그 자리를 오해, 상처, 열등감이 채워간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누군가와 연결되기를 꿈꾼다.
『나만 친구가 없나』는 친구가 줄어든 일상을 돌아보며, ‘관계’라는 이름 아래 애쓰고 상처받았던 스스로를 다독이는
진솔한 성장 기록이다.
친구와 호구 사이에서 방황했던 시간, 착한 사람이 되려다 지쳐버린 날들, SNS 속 친구 수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을 고백하며 우리는 결국 ‘친구’라는 단어를 다시 정의하게 된다.
진짜 친구란 어떤 사람인지, 이제는 친구라는 말에 상처받지 않으며 살아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던져야 할 질문을 이 책은 조용히 건넨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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