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역습 2권 (완결)
“선배, 소원 선배한테 들으니까 선배는 고백도 꽤 많이 받았다면서요?”
“근데 왜.”
아, 남소원 이 망할년.
“근데 왜 안 사겨요?”
“굳이 사겨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어.”
“모솔이라면서요?”
“모솔인 거랑 상관없거든!”
아, 근데 이 자식은 왜 자꾸 쓸데없는 걸 강조해.
기분 나쁜 티를 냈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한참을 멍청하게 앞을 바라보던 녀석이 고개를 팩 돌렸다.
“그럼 선배. 저랑 사귈래요?”
저자 : 윤재희
부산에 사는 피그렛.
공동카페 《휘뚜루 마뚜루》(http://cafe.daum.net/..A.....)
* 출간작
『눈의 여왕』
『직장 상사와 전 남자친구의 상관관계』
『후배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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