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5년 대한민국 유통 트렌드는 ‘BRAVO SLOW LIFE’이다.
앞으로 경제가 많이 나아지리란 뉴스는 안 들린다. 계속해서 불경기가 지속될 것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허리띠를 동여매려는 소비자에게 골목 상권은 트렌드를 반보만 앞서 가는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펼쳐야 한다. 필자가 운영하는 유통 트렌드 전문 기관인 ‘김앤커머스’가 밝힌 2015년 대한민국 유통 트렌드는 ‘BRAVO SLOW LIFE’이다.
Bright Customer : 점점 똑똑해지는 소비자
Rare Effort Commerce : 별 노력 없이도 가능한 커머스 발달
Active Mobile Payment : 왕성한 모바일 결제
Value Concentrated Sharing Retail : 가치에 집중된 공유 리테일
Omni-Channel : 점점 활발해지는 옴니채널
SLOW LIFE : 슬로 라이프를 즐기려는 소비자층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는 해
2015년은 불황과 경쟁에 지친 도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슬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반향적 소비가 주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최대한 이용하여 가치 중심의 공유 경제에서 똑똑한 소비 주체가 될 것이다. 당연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이 업태, 저 업태를 나비처럼 날아다닐 것이다. 주머니에 현금도, 카드도 없이 말이다. 단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만사형통인 세상에서 자유롭게 쇼핑을 즐길 것이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쇼핑 행위를 자유자재로 누리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목차
1부. 변덕스러운 소비자, 급변하는 마켓 트렌드
- 타깃이 세분화되고 있다
- 소셜 커머스는 마켓이 아니라 미디어 사업이다
- 복합 쇼핑몰에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 클라우드와 크라우드로 변하는 라이프스타일
- 인터넷 개미 상인과 골목 상권을 살려야 한다
- 유럽에서 뜨는 소매 마켓이 있다
- 신개념 소셜 커머스인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 한국형 드럭 스토어에 관심을 가져라
2부. 트렌드 마케팅의 99%는 PR이다
- 디지털 시대에 유럽은 아날로그 벽 광고에 목숨 건다
- 불황에도 먹히는 PR은 따로 있다
- 창조적 브랜딩의 3가지 법칙
- 히트 상품, 가격 책정에 비밀이 있다
- 상품이 아니라 국가 브랜드가 구매 충동을 자극한다
- 최고의 마케팅 PR은 소비자 보호에서 시작된다
- 공짜 마케팅의 새 트렌드를 읽어라
- 에버랜드만의 고객 만족 서비스에서 힌트를 얻자
- 광고의 핵심은 접촉이다
- 기업 생존의 키는 에코 디자인에 있다
- 똑똑한 3D 방망이를 선점하는 것이 광고다
- 소셜 미디어 시대에 차별화된 PPL 전략은 무엇인가?
3부. 마켓 유지? 마켓 트렌드 창출이 답이다
- 복합 쇼핑몰 시대, 키오스크가 미래형 마켓이다
- 전통 시장 활성화가 신규 마켓을 만든다
- 때론 불편함을 팔아라
- 마켓 트렌드의 극과 극은 통한다?
- 홍콩 시티슈퍼에서 푸드마켓 트렌드를 엿보다
- 일본과 한국 백화점의 새로운 변신
- 아웃렛 마차에 빨리 올라타라
- 지역마다 차별화된 마켓 테마를 살려야 전통 시장이 산다
- 능력자, 유통 시장을 쥐고 흔들다
4부. 디지털 컨슈머의 트렌드를 잡아라
- 움직이는 고객, 트랜슈머의 길을 읽어라
- 불황일수록 고객은 힐링과 치유를 갈망한다
- 슬로우 라이프스타일에 대비하라
- 진화하는 디지털 싱글족
- 밑바닥 트렌드가 곧 비즈니스다
- 실버 모바일족에게 배려를 팔아라
- 면제점, 이제 트랜슈머에 집중하라
- 쇼핑, 땀을 빼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