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돌봄은 특별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다!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영유아기부터 질병을 겪는 시간 그리고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인생의 어느 순간, 돌봄이 절실해지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간병 살인, 영 케어러, 돌봄 독박, 고독사 …’ 당신은 그리고 이 사회는 서로를 어떻게 돌보고 있는가? 돌봄을 지우는 사회에서 이제는 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돌봄의 위기를 직시하고 ‘공공 중심 커뮤니티 케어’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이 말하는 돌봄 사회를 위한 ‘열 가지 약속’은 모두가 돌봄을 나누는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다.
목차
머리말1 지금, 돌봄의 풍경대한민국에서 늙어간다는 것은?죽는 것보다 늙는 것이 두렵다 | 집에서 늙고 죽을 권리는 어디에? | 지역사회는 위험하다? | 돌봄의 참혹한 현실 | 피할 수 없는 숙명일까?돌봄은 왜 모두를 불행에 빠뜨리는가?돌봄 관계자들 | 너무나 멀고 부족한 돌봄 | 여러 개의 접시 돌리기 | 저임금과 고용 불안의 늪 |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을까?2 돌봄의 주체돌봄은 왜 가족의 문제로 남겨질까?잘못된 자립 신화 | 잘못된 돌봄 경제학 | 왜곡된 돌봄 사회학 | 무기력한 돌봄 정치학 | 돌봄 사회로 가는 길돌봄은 왜 여성의 일이 되었는가?아무도 책임지지 않기 | 사회적 인정의 문제 | 돌봄 책임의 전환 과정 | 돌봄 책임 사회돌봄의 주체는 누구인가?돌봄 생태계 | 돌봄 국가의 주체들마을공동체도 주체가 될 수 있는가?마을공동체란? | 마을공동체형 돌봄의 사례들 | 마을공동체형 돌봄의 특징 | 서비스 전달 체계 너머의 돌봄3 돌봄의 카르텔 깨기돌봄을 둘러싼 침묵의 카르텔입원과 입소를 부추기는 사회 | 돌봄 요구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 | 카르텔의 실체는? | 간병비 보장의 딜레마 | 공공성 강화의 첫 단추돌봄은 몰라라 하는 병원대한민국 병원의 풍경 | 나는 해당되지 않는다? | 티슈 노동자, 간호 인력의 문제 |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 간병 걱정 없는 돌봄 사회내 집에 오지 않는 이들방문 서비스, 왜 안 되나? | 방문 수가 손질부터돌봄을 위한 새판 짜기노인이 우선이다 | 지역사회에서 일차 의료를 | 보건의료 체계의 대수술 | 지역 보건기관의 대변혁 | 요양병원의 구조 조정 | 존엄한 삶과 존엄한 죽음4 공공 돌봄 체계 만들기지방자치단체와 돌봄왜 지방자치단체는 보이지 않는가? | 돌봄의 사회화에 맞지 않는 지자체 역할 | 사회적 돌봄의 주체로서의 지자체국토교통부, 바뀌어야 한다지역사회 돌봄에서 가장 결정적인 주거 | 돌봄에 신경 쓰지 않는 국토교통부 | 주택 개조 지원과 유니버설 디자인 | 주택과 서비스의 결합 |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재정을 바꿔야 돌봄이 산다심각한 간병 파산 | 한 지붕 세 가족 | 돌봄의 재정 여력 없는 지자체 | 통합돌봄재정의 새판 짜기5 돌봄의 미래: 다시, 커뮤니티 케어한국판 커뮤니티 케어퍼즐로 이해하는 돌봄 체계 | 지방분권과 돌봄 | 권리로서의 돌봄 보장 | 공공의 돌봄 공급 주도권 | 돌봄 공간으로서의 지역사회 | 마지막 퍼즐: 세 개의 기둥돌봄의 새로운 풍경미래의 커뮤니티 케어 | 원스톱 돌봄 서비스 | 나를 위한 세 개의 동심원 | 돌봄 세상에서 살아가기돌봄 사회를 위한 열 가지 약속약속 1: 국가는 돌봄에 관계하는 모든 주체가 존중받는 돌봄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 약속 2: 지방자치단체가 돌봄에 대해 최종 책임자가 되도록 정부 조직과 재정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 | 약속 3: 현대판 고려장을 조장하는 요양병원이 과잉 공급되는 카르텔을 깨야 한다 | 약속 4: 돌봄 서비스 제공 관련 기관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 약속 5: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 약속 6: 돌봄 친화적 주거 환경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 약속 7: 돌봄 관련 공공 재원의 통합적 운용을 위한 재정 구조의 전면 개혁을 실행해야 한다 | 약속 8: 병원에서의 돌봄 걱정을 해소해야 한다 | 약속 9: 돌봄 서비스 제공의 주체로 마을공동체가 적극 나서도록 해야 한다 | 약속 10: 시민 모두 돌봄에 참여하고 돌봄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일원임을 자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