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첫사랑
신분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발랄하고 애잔하고 쿨한 사랑 이야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황태자는 궁정에서 백부의 손에 엄격하게 자라났다. 스무 살이 되어 자유의 도시 하이델베르크로 유학 온 그는 첫사랑을 만나고 청춘을 만끽하지만, 아직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이겨 내기에는 나약한 존재다. 숙명처럼 찾아온 첫사랑 케티와의 짧았던 사랑과 긴 이별 그리고 재회. 이 작품은 주변 인물들과 애정을 나누고 갈등을 겪으면서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주인공이 내면으로 서서히 성숙해 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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