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유쾌하게 사는 법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유쾌하게 사는 법

저자
황위링 지음, 이지연 옮김
출판사
미디어숲
출판일
2023-10-29
등록일
2023-12-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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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왜 나는 자꾸 남의 눈치를 볼까?\'

남의 비위 따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 19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명강의
--- 베스트셀러 작가 우즈훙(武志紅) 강력 추천


삶의 기준을 주변의 타인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둬야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길들여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이 기분 나빠 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라거나, ‘나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다들 싫어할 것 같으니까 말도 꺼내지 말아야지’, ‘나는 좀 불편해도 상관없어, 왕따만 당하지 않는다면’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누군가와 연애 감정을 키워갈 때도 상대방과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사소한 갈등조차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자꾸 회피하고 만다. 이렇게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을 돌보지 못하면, 억울함이 쌓이고 마음은 지쳐갈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을 만날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꼴이니 갈수록 인간관계는 지옥이 되어간다.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세상 그 누구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면 오히려 인생이 술술 풀린다. 남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자신에게 \'이제 그만!\'이라는 말을 건네보자. 물론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이면 \'이제 남의 비위 따위 맞추는 짓은 하지 않겠어!\'라고 자신과 약속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의 기본적 5가지 감정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저자가 10년 이상의 상담 경력에서 맞닥뜨렸던 실제 사례들은 내가 왜 남의 눈치를 보도록 길들여졌는지를 스스로 깨우치고 진정한 자신의 ‘성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치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듯 저자가 제시하는 치유 연습은 우리 내면에 깃든 부정적 의식을 몰아내고 높은 자존감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눈치 보느라 주눅 들어 있는 내가 싫다면-\'

무엇 때문에 나는 눈치나 살피는 사람이 됐을까?
나답게 당당하게, 유쾌하게 삶을 즐기는 법


중국의 베테랑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우즈훙은 이 책의 저자 황위링을 ‘매우 전문적이고 탄탄한 설득력을 갖춘’ 심리상담사라고 평가한다. 또한 그녀가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라는 주제에 대해 독보적인 통찰력과 치유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실제 10년 이상 심리 상담 경력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관한 실전 지식을 쌓았고, 이를 토대로 한 그녀의 심리학 강의는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수강자가 190만 명에 이르렀다.
이 책에는 저자가 10년 이상의 심리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 겪는 5가지 감정 반응과 5가지 차원에서 분석한 그들의 관계 패턴, 그리고 집약해놓은 심리 처방이 들어 있다. 그녀는 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려고 애쓸수록 자신의 인간관계가 더욱 망가지는지를 깊은 통찰로 간파한다. 그리고 다양한 실전 사례를 통해 검증한 4단계 연습으로 타인의 눈치만 살피는 습관을 끊어내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바로 ‘주체성 구축’이다.
특히 남의 비위를 맞추는 행동과 가정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며 어릴 적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감정 반응이 동반되는지 설명하는 부분은 인상적이다. 내면 깊숙한 곳에 똬리를 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두려움 없이 직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서로가 행복한 관계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타인의 기분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도를 살필 수 있는 강한 자아를 되찾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마지막 장에 치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단단한 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
타인의 존중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남의 비위를 맞추는 데 익숙한 사람은 항상 자신 외의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를 쓴다. 주변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은 물론, 상대방의 주장에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거리며 동조하느라 바쁘다. 자신의 욕구를 숨기고 절제하며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지극히 ‘사회적인’ 사람이 되어 타인의 만족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한다.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쉬운 사람’으로 여기거나, 오히려 ‘얘는 왜 자꾸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거야?’라며 원망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은 자연스레 모두를 점점 지치게 만들고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는 관계를 찾겠다는 의지조차 희미하게 만든다. 비위를 맞출수록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모습대로 살수록 오히려 더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남의 비위를 맞추는 습관은 버리고
자신감을 높이는 4단계


1단계: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 치유하기 -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고 받아들이기
2단계: 낡은 사고방식 깨기 - 남의 비위를 맞추는 유형의 사고방식을 정확히 인지하기
3단계: 경계가 있는 안정적인 관계 구축하기 - 수동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변화하며 성장하기
4단계: 평등한 관계 만들기 – 행동으로 실천하며 뿌리 내려 치유하기

이 책은 남의 비위를 맞추는 유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이 겪는 5가지 감정 반응을 심도 있게 다룬다. 공포와 불안, 수치심과 억울함, 분노와 죄책감, 슬픔과 무력감, 고독과 공허함 등의 감정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그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사례의 등장인물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 묘한 동질감에 연민과 이해의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건강하지 못한 인간관계의 패턴을 5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순응과 순종, 진입과 탈출, 헌신과 보상, 손실과 이득, 존재와 사라짐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관계의 득과 실을 분석해서 독자가 자신의 행동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이 책의 3부에서 제시하는 7가지 처방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등불이 되어준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출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성장 과정에서 누군가에 의해 잘못 길들여진 자신의 의존적 성향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해서 타인과 경계가 있는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숨긴 채 남의 비위나 맞추는 짓은 그만두자. 그리고 단단한 자존감 속에서 편안한 행복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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