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또 다른 나와 마주한 시간들 - 애타게 찾던 삶의 꽃은, 내 안에 있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을 오르며 얻은 깨달음!
등린이부터 프로 등산러까지,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감 에세이!
[산을 오를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칭 등산 초보인 저자가 홀로 11개의 산을 오르며 자연 속에서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메리츠화재의 영업 본부장인 저자는 사내 북클럽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서 ‘해발 1,000m 이상의 산을 오르는 것’을 자신만의 과제로 정하게 된다. 오로지 성공과 경제적 자유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며 책, 산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온 저자는 독서와 등산을 통해 인생에 있어 괄목할 만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11개의 고산을 오르기까지 겪게 되는 수많은 우여곡절과 각각의 산마다 마주하게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그 속에서 얻게 되는 새로운 깨달음까지 일련의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산을 가보지 않은 독자들에겐 궁금증과 호기심을, 등산 초보인 등린이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공감을, 프로 등산러에겐 등산의 추억을 다시금 회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나날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혹은 성취감을 얻기 위해서 혹은 그저 취미를 위해 산을 찾는다. 하지만 저자는 등산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찾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산을 오른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등산이 단순히 정상을 오르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등산의 목적과 깨달음을 가져다주는 계기로 활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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