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MBTI실록 - 조선을 이끈 인물들의 반전 있는 MBTI 이야기
나는 조선 시대에 어떤 인물이었을까?
조선을 이끈 32인의 반전 있는 MBTI 이야기
혈액형의 자리를 단번에 밀어내고, ‘성격’하면 떠오르게 된 것은 MBTI다. 그런데 과연 MBTI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만 해당될까? [조선왕조MBTI실록』은 ‘나의 MBTI는 역사 속에서 어떤 인물이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호기심을 해결해 줄 대상이 바로 조선 500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이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상세히 기록된 조선의 역사를 통해 프로손절러 INFJ 이성계부터 팩폭러 INTP 박문수까지, 32인의 성격을 분석하여 그들의 인생사와 함께 MBTI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책에는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성공한 사람도, 지금까지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수백 년 동안 욕(?)을 먹는 사람도 있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나 그들의 삶과 인생 해법도 알아보며, 만약 나였다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해보자. 그저 실록에 적힌 낡은 역사가 아닌, 생생하게 느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꿀잼 포인트 1. 기록에 진심인 나라 조선의 사료를 통해 32인의 MBTI 완전 분석
역사? MBTI? 잘 몰라도 괜찮다. [조선왕조MBTI실록』은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자 심리책이다. 기록에 진심인 나라 ‘조선’의 방대한 실록과 사료를 통해 32인의 MBTI를 완전 분석했고, 이를 그들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냈다. 인물들의 행동에 공감도 했다가 ‘도대체 왜 저래?’ 하며 욕하게 될지도 모른다. 책을 덮는 순간 멀게만 느껴졌던 역사 속 인물들이 친구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꿀잼 포인트 2. 익히 알고 있다 생각했던 위인들의 반.전.매.력
우리가 명군이라 칭송하는 세종과 정조가 사실은 극혐상사였다? [고려사』를 편찬할 때 완벽주의자 세종대왕은 무려 32년간 수정 지시를 내렸으며, 정조는 신하들이 만취하지 않으면 집에 보내지 않았다는 그 무서운 두주불사파였다. 이외에 사직서만 79번 던진 프로퇴사러 이황, 까칠대마왕 영조한테도 수시로 팩폭을 가했다는 박문수에 이르기까지, [조선왕조MBTI실록』에는 32인의 반전매력을 엿보는 빅재미가 있다.
꿀잼포인트 3. 어렵기만한 역사적 인물? 노노~ 나의 인생선배!
시대적 차이는 있지만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더라! [조선왕조MBTI실록』을 읽으면 잘 모르겠는 역사 속 인물이 아닌 나의 인생선배로 바뀔 것이다. 조선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의 인생사를 들여다보니 역시 행복한 날도 있었고 대차게 실패도 하며, 숱한 위기를 끝내 극복할 때도 많았다. 32인의 성향 및 성격에 따른 선택과 결과를 지켜보며 그들과 함께 파도를 타는 듯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나와 같은 MBTI 인물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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