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사람의 향기 -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사람의 향기 -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저자
조윤제 지음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25-01-22
등록일
2025-05-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4MB
공급사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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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난초의 향기는 멀리 가고 인품의 향기는 오래간다
동양 고전 베스트셀러 저자의 결정판
은은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수많은 사람 속에서도 머문 자리에 그윽한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깊은 생각과 넓은 마음으로 온화한 정취를 자아낸다. 자신의 내면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스리며, 신중하지만 담대한 언행으로 타인을 끌어당긴다. 이러한 인격은 애써 꾸며 내지 않아도 난초의 향기처럼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당신은 어떤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될 것인가?’

70만 독자가 사랑하는 고전 연구가이자 동양 고전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윤제가 (사람의 향기)로 돌아왔다. 그는 오랜 시간 사서삼경을 곱씹으며 결국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마주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동양 철학의 근본이자 천년의 베스트셀러인 ‘사서삼경’에 담겨 있었다. (시경), (서경), (역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으로 이루어진 사서삼경은 인간에 대한 통찰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실용적인 지침서다. 저자는 3,000년 역사의 고전인 사서삼경에서 삶의 기준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문장들을 건져 올렸다.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거칠어지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 된다.\'_(논어)
\'한마디 말이 큰일을 그르치고, 한사람의 힘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_(대학)
\'조화를 이루면서도 휩쓸리지 않으니 대단히 강하지 않은가.\'_(중용)

(사람의 향기)에는 품격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든 가르침이 담겨 있다. 사람답게 살아가는 법부터 과거를 보고 미래를 읽는 법, 운명에 대처하는 법과 고난 속에서도 기회를 보는 법,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법 그리고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법을 안내한다. 이를 알고 실천하기만 한다면 누구라도 그윽한 향기를 지닌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진정으로 품격 있는 사람은 내면의 깊이가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다. 이 책이 삶에 깊이를 더하고 내공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애쓰지 않아도 온화한 정취를 자아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이야말로 인생에 향기를 더할 때다. 본받을 만한 그윽한 인품을 지닌 어른이 부재하는 현시대에 (사람의 향기)가 품격을 갖춘 삶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

난초의 향기는 멀리 가고
인품의 향기는 오래간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과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 남의 말은 흘려듣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할 줄 아는 사람, 남들 앞에서 정직한 척 하는 사람과 혼자 있을 때도 양심을 거스르지 않는 사람, 아랫사람에게 하대하고 윗사람에게는 아첨하는 사람과 겸손으로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배려하며 위하는 사람.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향기를 느끼는가?
자연스럽게 사람을 끌어당기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람은 그윽한 정취를 가진 사람이다. 말을 하지 않아도 기품이 느껴지고 꾸며 내지 않아도 인격이 느껴진다. 온화한 행동과 맑은 성품 덕분에 주위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 그 영향이 향기처럼 멀리 퍼져 나간다. 또한 일상에서 늘 배우고 성찰하며 자신이 품은 가치와 뜻을 돌아볼 줄 안다. 이러한 사람의 향기는 옅어지지 않고 갈수록 짙어져 간다.
70만 독자가 사랑하는 고전 연구가이자 동양 고전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윤제가 (사람의 향기)로 돌아왔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천년의 고전 사서삼경에서 찾아냈다. 사서삼경은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담긴 삶의 지침서다. 저자는 3,000년 전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삶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해 줄 문장들만 건져 올려 이 책에 담아냈다.

사서삼경에서 건져 올린
천년의 내공


\'두려워하고 조심하기를 깊은 연못에 임한 듯하고, 살얼음 밟듯이 해야 한다.\'_(시경)
누구나 탐내는 향기를 가진 사람에게서는 부드럽고 섬세한 향기가 난다. 그들은 언제나 신중하게 결정하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줄 안다. 공자는 (시경)의 이 구절을 인용하며 \'반드시 일을 함에 신중하고, 계획을 잘 세워 일을 이루는 사람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사에 진중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타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많은 사람의 신망을 받는다. 이러한 점잖은 태도가 신뢰를 만들고, 신뢰가 향기에 무게를 더한다.

\'멈출 줄 안 후에야 정해질 수 있고, 정해진 후에야 고요해질 수 있으며, 고요해진 후에야 편안해질 수 있고, 편안해진 후에야 생각할 수 있으며, 생각한 후에야 얻을 수 있다.\'_(대학)
자신을 다스릴 줄 알고 성숙한 내면을 지닌 사람에게서는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난초 같은 우아한 정취가 느껴진다. 이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멈출 줄 알아야 한다. 단순히 행동을 멈추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올바른 곳에 멈출 수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면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욕심이 몸과 마음을 조종하면 정도를 벗어나게 된다. 이때 스스로 멈추고 근본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조화를 이루면서도 휩쓸리지 않으니 대단히 강하지 않은가. 중도에 서서 치우치지 않으니 대단히 강하지 않은가.\'_(중용)
수많은 사람 틈에서도 자기만의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같은 말과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소신을 분명히 드러낸다. (논어)에서는 \'조화를 이루되 같음을 추구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면 (중용)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조화를 이루면서도 휩쓸리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옳다고 해도 그르다는 생각이 들면 소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외칠 수 있는 사람만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향기를 남길 수 있다.

은은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온화한 행동에 깊은 생각이 깃들고, 깊은 생각에 맑은 마음이 담긴다. 겉모습이 번지르르하다고 해서 혹은 내면만 채운다고 해서 향기를 품을 수는 없다.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거칠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게 된다. 따라서 은은하고 깊은 정취를 자아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겉모습과 내면을 모두 다스리고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향기)에는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야 할지, 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사람답게 살아갈 방법은 무엇인지, 고난을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휩쓸리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는 힘은 무엇인지 등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방향을 제시해 줄 조언들이 담겨 있다. 천년의 고전, 사서삼경에 담긴 지혜와 통찰이 인생에 향기를 더해 주고 내공을 채워 줄 것이다.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사람답게 살아가는 삶이 궁금하다면, 오늘부터 그윽한 정취를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사람의 향기)를 펼치길 바란다. 이 책에는 살아가며 마주해야 할 모든 물음의 해답들이 담겨 있다. 당신이 걸어가야 할 새로운 길을 열어 주고, 멀게만 느껴졌던 품격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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