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다니지 않는 인생
그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하라
누군가 이루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왜인지 모르지만 삶이 무료하다. 일을 하면 할수록 하고 싶지 않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이 일을 계속 하면 3년 뒤에는 암에 걸릴 것 같다.’라는 마음을 가지고도 계속 어제와 똑같이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새로움은 두렵다. 새로운 것이라면 작은 조약돌마저 천상의 물건처럼 느껴지던 어린 시절은 끝났다. 이미 너무 피곤하고, 이미 너무 힘들고, 이미 너무 지쳤으니까. 매일 찾아가 앉는 사무실 책상이 지겹고, 오직 각성을 위해 마셔대는 커피는 몇 년째 나의 위장을 망가뜨리지만 시간이 없어서, 노오-력이 부족해서 운동도 자기계발도 어렵다. 이렇게 쌓이는 불만은 절대 줄어들지 않고 강화된다.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은 우리의 삶에 변화를 촉구한다. 그리고 이끌어낸다. 최소한 프랑스에서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이름 없는 저자의 첫 소설이, 거대 출판사의 마케팅도 유명인의 추천도 없이 오직 이야기가 가진 힘만으로 ‘인생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1년 넘게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까. 까다로운 프랑스 독자들의 인생에 마법의 가루를 뿌려준 책, 수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생겼음을 고백하게 만든 책이다.
아주 조금이라도 변화를 바라고 있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그저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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