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연 변호사의] 함께 읽는 형법 -개인적 법익편-
법치국가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법률이란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되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법률은 멀게만 느껴지는 대상이었습니다. 법률사무소 시우 김삼연 변호사는 법률과 친숙해지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형법을 최대한 쉽고 편안하게 설명합니다. 하루에 한 조문씩 천천히 읽어나가면 어느새 법률과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순자가 '천리마가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지만 느린 말도 열흘을 달리면 천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 모두 천리마가 되어 하루 이틀에 형법을 모두 읽고 이해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느린 말처럼, 형법을 모두 읽어보겠다는 목표를 향해 천천히, 하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그 목표점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이 목표점에 도달하기까지 멈추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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