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가 일본된다
- 저자
- 홍성국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 출판일
- 2014-10-25
- 등록일
- 2015-02-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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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의 장기불황, 세계가 함께 흔들리고 있다!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서구형 국가로 성장한 일본. 그 찬란했던 영광을 뒤로한채 25년째 장기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단순히 경제적 측면의 불황을 넘어 정치, 사회, 문화 등 종합적인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년 동안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연구하고 분석해온 애널리스트 홍성국은 이러한 현상을 '전환형 복합불황'이라 정의하고, 전 세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나타날 예정인 전환형 복합불황의 원인과 변화의 모습, 그리고 구체적인 전망과 대안을 일본의 장기불황에서 찾는다.
우선, 현재 일본의 경제상황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현상을 살펴보고, 일본과 세계 각국을 비교해본다. 이어 왜 일본이 25년간이나 장기불황에 빠져 있는지, 그 원인을 알아본다. 향후 도래할 전환형 복합불황의 세계가 보이는 주요 특성과 전망도 정리했다. 이어 일본 아베노믹스의 실패 가능성, 각국의 양적완화 유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장기불황으로 인한 각 산업의 변화와 실패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정리했다.
저자소개
저자 : 홍성국
저자 홍성국은 애널리스트. 다수의 저술과 강연,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증권계의 미래학자’로 불린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25년 동안 근무하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두루 섭렵했다. 이 기간에 평사원으로 시작해 센터장까지 되었으니 일을 열심히, 많이 배운 편이다. 2004년 저서 《디플레이션 속으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경제가 저성장, 저금리의 디플레이션 기조로 진입했음을 국내에서 최초로 지적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이 예언은 적중했다. 이번 책 《세계가 일본된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나타날 예정인 ‘전환형 복합불황’의 원인과 변화의 모습을 찾았다. 25년간 이어진 일본의 장기불황에서 미래 세계의 지향점을 찾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우울한 전망서이자 가치관의 대반전을 요청하고 있다. 63년 서울 출생. 서강대 정외과 졸.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장, 기업분석부장, 리서치센터장(부사장), 저서 《디플레이션 속으로》 《글로벌 위기 이후》 《미래설계의 정석》 등 다수.
목차
1부 고독한 단절
1장 이상한 나라
신 4저 시대, 그리고… / 무너지는 사회 / 일본 극장(日本 劇場)
2 세계가 일본된다
유럽, 할머니의 대륙 / 미국, 내부로부터의 위협 / 중국, 복합위기 속으로… / 한국, 따로 또 같이…
3왜 일본화 되는가
성장의 한계에 부딪친 세계 / 1. 환경오염 / 2. 혁신의 한계 / 3. 사회 양극화 / 4. 공급과잉 / 5. 인구감소 시대 /
6. 부채 사회 / 7. 글로벌불균형(Global Imbalance) / 8. 인간성의 변화와 과거형 리더십
2부 낯선 세계로의 출발
4장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전방위 갈등 / 소외와 차별의 시스템 / 좋았던 시절의 향수 / 낯선 세계로의 전환 / 생존을 위한 분열과 통합
3부 전환형 복합불황 속으로
5장 또 다른 차별화를 향하여
국가마다 차별화되는 전환형 복합불황 / 가까운 미래?인플레이션인가, 디플레이션인가 /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6장 일본 장기불황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
성공 경험이 실패를 빚다 / 1. 음식료 / 2. 의류업 / 3. 유통 / 4. 제약 / 5. 여행 / 6. 항공 / 7. 건설 / 8. 조선 /
9. 철강 금속 / 10. 화학 / 11. 정유 / 12. 자동차 / 13. IT / 14. 은행 / 15. 증권업 / 16. 보험
4부 일본의 근현대 흥망사 - 심화연구
7장 두 번의 성공과 두 번의 실패
1차 성공시대 / 2차 성공시대 / 2차 위기의 원류 / 버블로 향하는 기관차(시대적 환경) / 버블의 정점을 찍다! /
장기불황의 출발 / 치열한 정책 대응 그러나 / 왜 일본은 장기불황에서 탈출하지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