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
영국 올해의 로맨스 소설상 최종 후보작
로맨스 소설의 대가 조조 모예스의 추천으로 시작된 이야기!
‘리즈 북 어워드’, ‘햄프셔 북 어워드’ 수상에 이어 ‘영국 올해의 로맨스 소설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던 탐 머레이 작가의 첫 한국어 장편소설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이 출간되었다. 어린이 문학부터 로맨스 소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을 매료시킨 탐신 머레이 작가는 특유의 말랑말랑하면서도 따듯함을 가진 문체와 서정에, 삶과 죽음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에 대한 절절함까지 담은 소설을 탄생시켰다.
『너와 마주할 수 있다면』은 인공심장으로 평생을 살다 기적적으로 심장 이식을 받은 조니의 눈에 사고로 쌍둥이 오빠를 잃은 기증자의 여동생이 들어오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살기 위해 버둥거리다 보니 점점 깊은 구덩이로 빠지던 두 사람의 만남. 공허와 슬픔이 켜켜이 쌓여 고개만 겨우 빼꼼 내밀고 숨을 쉬며 살아가던 두 사람 사이에, 독인지 약인지 알 수 없는 관계에서,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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