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고양이 집사 매뉴얼
- 저자
- 수의사 냥토스
- 출판사
- 서사원
- 출판일
- 2022-02-14
- 등록일
- 2022-1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아기 고양이부터 노령 고양이, 건강한 고양이부터 아픈 고양이까지
고양이 집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쉽게 풀어쓴
전무후무 고양이 교과서!
[ 집사 ]
고양이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며 한없는 애정을 쏟는 사람.
또 그렇게 함으로써 더없는 기쁨을 느끼는 사람.
고양이는 귀엽다. 아니, 귀엽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매력이 넘친다. 생긴 모습은 물론이고 종종걸음으로 다가와 집사의 몸에 자신의 몸을 쓱쓱 문지르는 행동도, 요상 괴상한 자세로 반쯤 눈을 뜨고 자는 모습도, 집사가 들어간 욕실 문 앞을 박박박 긁는 행동도, 외출했다 돌아오면 현관으로 마중 나와 주는 모습까지 일거수일투족 모두가 몹시도 사랑스럽다.
이렇듯 내 고양이가 건강히 오래오래 살기를, 집사인 우리와 함께 사는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하는 것은 모든 집사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고양이를 올바르게 사랑하고 있을까? 지금, 내 고양이는 진짜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많은 집사가 그동안 옳다고 믿은 육묘 지식은 정말로 고양이에게 유익하고 바람직할까?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의 필자 냥토스는 수의대 1학년 때부터 고양이 냥쨩을 반려 중인 베테랑 집사이자 졸업 후 임상 경험을 쌓으며 수의학 박사를 취득, 현재는 동물 난치성 질환의 기초 연구 연구원으로 종사하고 있다. 동물병원 근무 당시 집사의 무지로 인한 백합 중독으로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넌 고양이를 본 후, 집사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한 마리라도 더 많은 고양이를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트위터 계정(@nyantostos)을 만들어 반려인이 알았으면 하는 정보를 꾸준히 올리기 시작했다. ‘수의사가 뭐라고 한 트윗을 본 듯한데…’ 하는 기억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더 고양이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 믿으며 쓰고 또 썼다. 그 결과 계정을 만든 지 3년이 지난 지금은 팔로워 수가 6만 명이 넘었고, 그동안 작성한 글에 반려인인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집사의 고민과 의문에 답한 내용을 더해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을 출간하였다.
고양이 집사라면 내 고양이가 ‘이 사람을 집사 삼길 잘했다옹~’ 하고 느끼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는 일에 가장 큰 사명감을 느낄 것이다.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이 불명확하거나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더욱더 행복한 고양이로 육묘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집사가 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확신한다.
저자소개
저자 : 수의사 냥토스
수의사, 반려묘 냥짱의 보호자이자 집사.
일본 모 국립대학 수의학과 졸업 후 임상 경험을 쌓으면서 수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모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난치성 질환의 기초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2018년부터 트위터와 블로그에 고양이 반려인을 위한 정보를 올리고 있는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유익한 내용으로 수많은 애묘인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과학의 힘으로 난치병에 괴로워하는 고양이, 강아지를 구하는 것이 장래 목표이다.
트위터 @nyantostos
인스타그램 @nyantostos
블로그 nyantos.com
역자 : 박제이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일전공 번역 석사 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소설 『너의 이름은.』을 비롯해 『니체의 말 Ⅱ』 『싫지만 싫지만은 않은』 『공부의 철학』 『고양이』(이와고 미츠아키 사진집) 『책이나 읽을걸』(유즈키 아사코 에세이집)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기획했다.
홈페이지 글이음북 griumbook.com
그림 : 오키에이코
일러스트레이터, 두 마리의 반려묘 시라스&오코메의 보호자이자 집사.
인터넷이나 단행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고양이 만화 등을 올리는 개인 SNS 총 팔로워 수는 약 10만 명 이상이다. 저서로 『고양이 활동 시작했어요 귀여워! 사랑스러워! 그래서 알아 두고 싶은 구조한 고양이 설명서(원제: ねこ活はじめました かわいい! 愛しい! だから知っておきたい保護猫のトリセツ)』 등이 있다.
트위터 @oki_soroe
인스타그램 @soroe.handmade
블로그 nancoco.net
목차
머리말
자세히 살펴보는 고양이의 몸
제1장 식사
인터넷 순위는 오류투성이니 주의하자
과도한 ‘그레인 프리 신앙’을 조심하자
‘힐스’와 ‘로얄캐닌’을 추천하는 이유는?
건식과 습식을 ‘혼합 급여’ 하자
밥 주는 횟수를 ‘4회 이상’으로 나누면 장점이 더 많다
ㆍ냥토스네에서는 이렇게 해요!
고양이는 미각보다 후각으로 ‘맛’을 판단한다
노령 고양이는 체질 변화에 맞추어 식사를 제공하자
반려인의 자의적 판단으로 처방식을 먹이면 위험하다
그 수제 밥, 먹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간식이 반드시 나쁘지는 않다
영양제 및 보조제는 오남용에 주의하자
일러스트 담당 오키에이코의 알려줘요! 냥토스 선생님 첫 번째!
제2장 건강과 장수
바깥에 내보내는 것만으로 고양이의 수명은 3년이나 줄어든다
감염증 예방 백신의 위험과 최적 접종 빈도는?
끊이지 않는 이물질 오식 사고… 실내에도 위험은 많다
백합은 맹독 중의 맹독! 식물은 ‘들이지 않는’ 편이 좋다
담배, 향료가 들어간 세제, 냄새 제거 스프레이도 좋지 않다
ㆍ오식에 주의해야 할 주요 물건
ㆍ고양이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주요 물건
‘반년에 1번’ 건강 검진은 인간의 ‘2년에 1번’ 검진과 같다
건강 검진, 냥토스네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더욱더 안심하고 싶다면 다음의 검사도 추가하자
ㆍ건강 검진 결과는 이렇게 보자
ㆍ혈액 검사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 해설
ㆍ주요 장기와 기관 상태는 이 항목을 확인!
집에서도 꼼꼼하게 건강 체크를 하자
ㆍ체중은 g(그램) 단위 측정이 가장 좋다
ㆍ심한 통증은 모습이나 표정으로도 판단할 수 있다
ㆍ스킨십으로 멍울이나 상처를 점검하자
ㆍ소변이나 음수량을 확실히 파악해두자
ㆍ변비는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대처하자
ㆍ걱정해야 할 구토의 특징을 알아두자
ㆍ평소 편안할 때의 호흡 횟수를 기록해두자
ㆍ털이 푸석푸석할 때는 피부 질환 이외의 원인도 고려하자
반려인이 할 수 있는 고양이 질병 예방을 실천하자
ㆍ‘비만은 만병의 근원’임을 명심하자
ㆍ입은 재앙의 시작!? 자주 양치질해 잇몸병을 예방하자
ㆍ음수량을 늘려 비뇨기질환을 예방하자
반려묘의 목숨이 달린 SOS 사인을 놓치지 않는다
ㆍ소변으로 알 수 있는 SOS
ㆍ호흡으로 알 수 있는 SOS
ㆍ서지 못하거나 소리를 지를 때도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간다
일러스트 담당 오키에이코의 알려줘요! 냥토스 선생님 두 번째!
제3장 실내 환경
‘고양이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인식, 가족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방안을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장소’는 심신의 건강과 직결된다
‘숨숨집’이 있는 것만으로도 고양이가 더욱더 안심한다
스크래칭 욕구는 충분히 채워주자
ㆍ새끼 고양이는 S자, 수컷 성묘는 기둥형을 좋아한다?
ㆍ잘못된 스크래칭은 편리한 소품이나 보상으로 교정한다
화장실 환경이 나쁘면 요로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ㆍ폭 50cm 이상의 큰 화장실을 고른다
ㆍ고양이가 가장 선호하는 모래는 벤토나이트(광물계)이다
ㆍ피해야 할 고양이 화장실 모래의 특징을 알아두자
ㆍ시스템 화장실이라도 가능한 한 입자가 작은 모래를 쓰자
사냥 본능을 자극하면 고양이가 행복해한다
열사병이나 저온 화상 등에 주의하며 실내온도를 제대로 관리하자
다묘는 신중하게 생각하자
ㆍ화장실이나 식사 관리가 어렵다
ㆍ다묘 가정은 꼭 고양이별로 개인 공간을 확보한다
고양이와 대피하기, 지금 당장 가능해야 한다
ㆍ냥토스네의 고양이용 방재용품
‘고양이 주도’의 거리감을 지키는 것도 애정이다
일러스트 담당 오키에이코의 알려줘요! 냥토스 선생님 세 번째!
제4장 최신 연구와 고양이 잡학
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는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신약 ‘AIM’이 신장병에 효과적이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치료 약 ‘GS-441524’
고양이 알레르기를 줄여주는 백신과 고양이 사료
‘쪼그려 앉기’는 관절염 통증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
만일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고양이의 혈액형
고양이도 주로 쓰는 발이 있다!?
‘배변 후 우다다’는 고양이의 가장 큰 수수께끼 중 하나
고양이도 꿈을 꿀까?
창밖에 있는 새를 향해 “깍깍깍깍…”은 울음소리 흉내?
고양이에게 반려인은 ‘어미 고양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