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홍선표
저자 홍선표는 1955년 전북 임실에서 출생하여 섬진강 줄기에 있는 금기초등학교 재학 시절에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큰상을 수상했다. 가난으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그 덕분에 문예장학생으로 전주영생중학교와 영생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교지나 신문 편집 일을 도맡으며 촉망 받는 문학소년 시절을 보냈다. 가정 형편으로 2학년 때 자퇴하고 성남에서 잠시 방황의 시간을 보내다 다시 전주로 와서 방송통신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2학년 때 자퇴한 후 30여년 간 전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이천으로 사업에 매진해 왔다.
현 : 사중금도예관 대표
목차
서시
1부 봄이 오면 꽃들은 다시 피는데
벌초(伐草) _ 12
한 줄기 빛 바라 _ 13
어머니 _ 14
더 늦기 전에 _ 15
어머니 머리 위로 봄비 내리면 _ 16
꽃들은 다시 피는데 _ 17
어머니 봉다리 _ 18
옥수수 斷想 _ 19
카네이션 두 손 모아 _ 20
유월에 그린 수채화 _ 21
아이와 키를 재며 _ 23
닮았잖아요 _ 24
두 살 앵두 _ 26
세 살 판박이 _ 27
세 여인 _ 28
2부 꽃잎에 쓰여진 시인의 노래
시는 _ 32
기도 _ 33
꽃비 _ 34
시인의 노래 _ 35
글 쓰는 날 _ 36
운명 _ 37
인연 _ 38
쉬! 봄이 온데 _ 39
새봄 노래 _ 40
신록에 빠진 추억 _ 41
가을 캔버스 _ 42
빈집 _ 43
다향(茶香) _ 44
슬픔의 비는 내리고 _ 45
어머니의 겨울채비 _ 46
별들이 부르면 _ 47
설봉호수 _ 48
이천(利川) 풍경 _ 49
3부 후회 없었노라 들려줄 수만 있었으면
감자꽃 _ 52
먼 훗날 _ 53
이젠, 맥문동(麥門冬)은
사람이 살고 있다 _ 54
봄날에 _ 55
겨울이 깊을수록 _ 56
삶의 의미 _ 57
그립다 말 못하고 _ 58
그림자 _ 59
파도 _ 60
봄 _ 61
그대 생각 그리움 _ 62
그리움 깊을수록 _ 63
겨울 나라 _ 64
세밑에 _ 65
단풍, 또 단풍 _ 66
바다의 노래 _ 67
빛 바랜 사집첩 _ 68
그리움 실어 _ 69
가을로 가는 여행 _ 70
유성(流星)처럼 _ 71
오로지 당신만을 _ 72
우수(雨水) _ 73
4부 보일 듯 잡힐 듯
자아(自我) _ 76
욕망은 끝이 없어 _ 77
촛불처럼 _ 78
자화상 _ 79
염원 _ 80
밤노래 _ 81
낙엽처럼 _ 82
가로등 아래 _ 83
은행나무 풍경 _ 84
가을이 익어 가면 _ 85
누구나 누구처럼 _ 86
신명 속의 고독 _ 87
가자, 밝음 속으로 _ 88
해를 기다리며 _ 89
봄은 오건만 _ 90
살다 보니 어느 새 _ 91
물처럼 _ 92
내 마음 뜨락 _ 93
나팔꽃 _ 94
모두 주인공 _ 95
5부 설레임 속삭이며
입춘 _ 98
봄비 _ 99
봄날의 꿈 _ 100
어메, 바람나것네 _ 101
봄눈으로 내려온 얼굴 _ 102
봄꽃 되어 흐른다 _ 103
기다리는 마음 _ 104
삼월의 노래 _ 105
사월은 _ 106
매화꽃 흩뿌린 광장에 _ 107
오월이 가네 _ 108
행복한 오월 _ 109
유월의 소묘 _ 110
팔월의 노래 _ 111
입추단상 _ 112
구월의 노래 _ 113
가을 소묘 _ 114
11월의 노래 _ 115
서리꽃 _ 116
마지막 잎새 _ 117
12월의 노래 _ 118
겨울의 길목에서 _ 119
6부 어릴 적 웃음으로 반겨주는
첫눈 내리는 날 _ 122
고향 _ 123
고향길 _124
설날 _ 125
달항아리 _ 126
그리운 얼굴 _ 127
무지개 _ 128
친구여 _ 129
빈 의자 _ 130
소나기 갠 후 _ 131
낡은 의자에 색칠을 한다 _ 132
독도야 독도야 _ 133
화장하는 마음 _ 134
구절초 _ 135
아지랑이 _ 136
여름의 향연 _ 137
황혼에 취해 _ 138
가을에 _ 139
낙엽과 더불어 _ 140
만추(晩秋) _ 141
연꽃 _ 142
낙엽을 보며 _ 143
우리네 삶도 이와 같이 _ 144
평론: 영혼을 담은 가면과 진실/ 채수영(시인, 문학비평가)
발문 : 시가 다시 그에게 찾아왔다/ 김용택(섬진강 시인)
후기 : 돌고 돌아 ‘첫눈’ 내리는 날에/ 홍선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