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설언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 저자
- 마설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7-09-22
- 등록일
- 2017-11-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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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설언니의 초긍정! 여자만 아는 진짜 여자 마음을 담았다!
수 만 명의 팔로워들이 홀딱 반한 SNS 스타 작가, 마설 아날로그 감성 팡팡 터지는 공감 100% 여자들의 일상을 쓰고 그리다! 소녀 감성 물씬한 파스텔톤 수채화에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책 속 좋은 구절을 손글씨에 담아 3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을 홀딱 반하게 만든 SNS 스타 작가 마설의 반전 매력 터지는 그림 에세이. 얼핏 봐선 영락없이 10대 여학생, 많아 봐야 20대 아가씨일 것 같은 말랑말랑한 감성인데 한 컷 그림과 짧은 글에 담긴 그녀의 내공은 보통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녀의 정체는? 나잇살이 늘 때마다 왜 나이를 ‘먹는다’라고 하는 줄 새삼 실감한다는 그녀는 비밀, 안 비밀 관계없이 언제든 속마음 털어놓고 밤새 수다 떨고 싶은 다정하고 푸근한 옆집 언니 같은 사람이다. “내가 제일 잘나가”라고 어깨 힘주는 센 언니도 아니고, 뭐든 다 잘한다는 ‘엄친딸’도 아닌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그녀이기에 우리는 마설언니가 쓰고 그린 이야기에 “맞아, 맞아” 손뼉을 마주치며 공감하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마설
저자 마설(최주연)은 손글씨 쓰는 캘리그라퍼이자 수채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주연이라는 본명보다 갈 마(磨)에 베풀 설(設) 자를 써서 부지런히 갈고닦아 널리 베풀라는 뜻의 필명 ‘마설’이 더욱 익숙한 사람. 음식은 뭘 만들어도 맛없게 요리하는 저주받은 손이라 땀 흘려 한 상 차리고도 ‘괜히 고생하지 말고 다음부턴 간단히 시켜먹자’는 서운한 소리를 듣곤 하지만 쓰고 그리는 일이라면 얼마나 재밌는지 최고 모범생이 ‘열공’하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한다. 그러나 컴퓨터는 요리보다 더 어려워서 오로지 아날로그로 쓰고 그리는 허당 매력 넘치는 언니. 그래서 더 손맛 살고 정감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거실 한쪽 작은 책상에 앉아 부지런히 쓰고 그려 수 만 명의 팔로워들이 홀딱 반한 SNS 스타 작가가 됐다. 앞으로도 쭉 마음에 위안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쓰고 그릴 작정이다.
마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__seol/
목차
프롤로그
01 쑥쑥 키가 크는 느낌, 어른이 되어도 계속 자란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인생은 놀이공원이야│조금 가볍게 살아보자│나이 40에도 키가 큰다│예방 주사│누구에게나 괜찮지 않은 날이 있다│바쁠 거 하나 없다│어른인 나에게도 필요한 말│난 소중하니까요│그러나저러나 떠나고 싶다│안녕하세요?│소중한 친구│선물의 의미│빈자리가 필요해│한숨 돌리는 타이밍│수박의 꽃말, 큰마음│매일 싱그러울 수 있는 이유│3천 원의 재미│책의 위로, 행복한 가르침
02 우아하고 싶은데 웃픈 일이 더 많은 나란 여자
내 눈엔 꽃만 보여│44효과, 믿고 싶었습니다│저도 중년은 처음입니다│개멋│내 나이가 어때서│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그것은 화장인가 변장인가│옷은 블랙이라도 마음은 화사하게│평화를 빕니다│나이 먹고 살이 쪘다│나이테│별일 없이 산다│오늘이 내 생애 가장 젊은 날│흰머리든 새치든│내 모든 계절에 고마워
03 곰 같은 여자가 진짜 곰 같은 남자를 만났다
합격입니다!│우리 멋지게 살아요│한가위만 같아라│결혼을 결심할 땐│사랑과 우정 사이│커피 조르기│어떤 커피를 좋아하세요?│고백하세요│누가 곰 아니랄까 봐│기념일│팔불출이라도 괜찮아요│홍금보의 발레│진작 얘기하지 그랬어│맥가이버를 잃고 흥부를 얻었다│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우리 이렇게 귀여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자
04 엄마, 우리들의 원더우먼
엄마 딸로 태어난 건 정말 행운이야│긴 생머리 할머니│울 엄마의 스마트폰│목화솜 이불이 묵직한 이유│엄마 손이 약손│못났다 정말│나의 원더우먼│우리 집 기상 캐스터│나는 베스트 드라이버│짧지만 따뜻한 30초│쓸데없어도 좋아요│엄마에게도 이름이 있다│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05 옛날 사람 아닌데 자꾸만 옛 생각에 퐁당
초인종과의 밀당│선풍기 한 대로 행복했던 그때│엄마, 100원만!│소풍│아빠, 대체 누굴 찍은 거야?│장바구니│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둘째의 서러움│양 갈래의 비밀│모기차│방학│텔레비전│찹쌀떡 아저씨│메리 크리스마스│빨간 비디오테이프│아빠의 센베│엄마 손 팥죽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