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 저자
- 새벽달(남수진)
- 출판사
- 청림출판
- 출판일
- 2019-09-04
- 등록일
- 2019-12-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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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몰아세우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서
아이를 따뜻하게 감싸는 방법’
수십만 엄마들의 육아 ? 교육 멘토,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따끔하지만 따뜻한 엄마 지침서!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 시리즈로 전국 수십만 엄마들의 찬사를 받아온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첫 번째 육아 에세이. 지난 20년 동안 두 아들을 키우며 쌓아 올린 육아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방법을 한 권에 집약했다. 한마디로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새벽달 자녀교육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강연,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의 교육과 육아 전반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면서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몰라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답답한 마음에 아이를 혼낸 후, 돌아서서 엄마 스스로를 자책하는 악순환. 아이도 엄마도 힘든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어낼 수 있을지 고민한 저자는 ‘엄마와 아이 사이를 연결하는 27가지 단어들’을 만들었다.
새벽달이 가려 뽑은 27가지 단어들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1부 ‘아이를 다그치기 전, 엄마가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 2부 ‘엄마이기 전,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마음의 단어들’, 3부 ‘엄마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은 강아지, 카메라, 새벽 운동, 일기, 무관심, 글쓰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평범한 말들이다. 하지만 이 단어들을 육아와 연결하여 재해석한 저자의 통찰을 따라가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감각’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의 20년 육아 에피소드와 좌충우돌 엄마 성장기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를 통해 육아라는 예술의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자.
저자소개
저자 : 새벽달(남수진)
엄마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자녀교육 강연 1위. 수십만 엄마들이 인정하고 지지하는 육아?교육 멘토. 엄마표 영어 교육 블로그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 운영자이자, 대학생 아들 1호와 중학생 아들 2호를 둔 엄마. ‘새벽달 엄마표 영어 스토리’를 모아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를 집필했으며 현재까지 자녀교육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간 후 수많은 강연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때마다 육아,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질문이 끝도 없이 쏟아졌다. 각각 상황은 달랐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모든 엄마들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이었다. 이후 엄마표 교육의 주목적은 성적이 아닌 아이와의 관계임을 알리기 위해 강연, 유튜브, SNS 등으로 ‘다그치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자신만의 자녀교육법’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세 번째 책의 시작이 되었다.
이 책에는 새벽달이 가려 뽑은 ‘27가지 엄마 마음 단어’를 담았다. 아이에게 벌컥 화내고 뒤돌아서 후회할 때, 부모를 쓰다듬고 일으키는 단어들을 곱씹다 보면 어느새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성숙한 태도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마법의 단어들을 통해 엄마들의 마음속에 ‘육아의 진정한 해답은 관심과 사랑 속에 있다’는 것이 새겨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 사랑하니까, 기꺼이 헤아리고 받아들여주세요
1부. 아이를 다그치기 전, 엄마가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
1. 강아지 :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 마음을 읽는 엄마의 감각
2. 카메라 : 욱하는 마음 가라 앉히는 마법의 도구
3. 루틴의 힘 : 매일매일 작은 성공 벽돌을 하나씩 쌓는 것
4. 초콜릿 : 아이를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말을 건네는 타협
5. 꿀 : 아이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
6. 무안 : 아이와 엄마 모두를 힘들게 하는 비아냥
7. 대화 :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8. 무관심 : 아이를 엄마로부터 도망치게 만드는 마음
9. 껌딱지 : 옆집 엄마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용기
2부. 엄마이기 전,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마음의 단어들
10. 그냥 : 완벽하게 준비하지 말고 바로 실천에 옮기는 주문
11. 하루 한 편 글쓰기 : 엄마도 아이도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쓰는 방법
12. 새벽 기상 : 내 시간을 내가 통제하는 기쁨
13. 새벽 운동 : 육아고, 남편이고, 인생이 다 짜증날 때 엄마에게 필요한 처방전
14. 눈물 : 아이를 향한 사랑이 크고 무거울 때, 눈 밖으로 툭 떨어지는 작은 보석
15. 자존감 : Love yourself 말고, Know yourself 먼저
16. 자기 인식력 : 나와 타인, 아이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힘
17. 본분 : 엄마 자신을 먼저 돌아볼 것, 아이에게 요구하기 전에
18. 영어 공부 : 답 없는 육아 속에서 찾은 의외의 희망
19. 우렁 각시 : 은밀하게, 위대하게, 아이에게 기꺼이 보여주는 것
3부. 엄마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단어들
20. 치사랑 : 이유 없이, 대가 없이, 존재 자체로 충분한 마음
21. 노오력의 배신 : 힘이 들 때는 아이 공부 대신 엄마 공부로 방향을 바꾸기
22. 무지의 인정 : 엄마가 “잘 모르겠어.”라고 말할 때,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
23. 긴장 : 적당히 하면 좋지만, 지나치면 무기력을 불러오는 것
24. 일기 : 자기 대면을 가능하게 하는 글쓰기
25. 푸핫! : 엄마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
26. 육아 : 끔찍하고 행복한 것
27. 엄마 : 아이의 곁에서 손을 잡고 함께 울어주는 사람
에필로그 : 엄마와 아이 사이, 겹겹이 쌓인 사랑의 단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