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육성으로 듣는 투자 특강!
“지금까지 나온 버핏 책은 스포일러에 불과하다”
워런 버핏과 그의 평생 파트너 찰리 멍거가 함께 진행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의 질의응답 내용을 모두 기록한 유일한 책. 미국에서 투자 자문 회사를 경영하는 두 저자는 1986년부터 2015년까지 30년간 버크셔 주주총회에 매년 참석해 수 시간 동안 이루어진 질의응답을 꼼꼼하게 받아 적었다. 여기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2016~2018년 주주총회 질의응답을 투자 전문 번역가 이건 씨가 부록으로 덧붙여 명실상부하게 ‘버핏과 멍거의 33년 육성 답변’을 집대성했다.
거장의 미공개 비망록을 훔쳐보는 마음으로 총 700개의 Q&A를 읽다 보면 투자 노하우는 물론 인생의 지혜까지 얻게 된다. 가공되거나 편집되지 않은 버핏의 진심과 속내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버핏의 주주 서한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교과서라면, 버크셔 주주총회 Q&A는 소수정예를 위한 ‘투자 특강’이라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대니얼 피컷
저자 : 대니얼 피컷
대니얼 피컷은 투자 자문사 피컷 앤드 컴퍼니의 CEO다. 하버드대 철학과를 나왔다. 버크셔에 대한 그의 분석 자료는 <뉴욕 타임스>, <머니 매거진>, <시프 인슈어런스 옵서버>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 관련 매체에 소개되었다.
저자 : 코리 렌
코리 렌은 피컷 앤드 컴퍼니의 부사장이다. 네브래스카대 MBA 출신 공인회계사로,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내부 감사로 8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역자 : 이건
투자 분야 전문 번역가이며 한경대 지식재산연구원 교수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 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고, 옮긴 책으로 《워런 버핏 바이블》, 《월가의 영웅》, 《증권분석》 3판·6판, 《투자철학》, 《현명한 투자자 핵심 요약판》, 《초과수익 바이블》 등 약 50권이 있다.
감수 : 신진오
‘한국 가치투자 원조’ 신영증권에서 주식운용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 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며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핵심 블루칩을 대량 매집했다가 큰 성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랜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가치투자》를 펴냈다. “핵심 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의 필명 ‘ValueTimer’로 유명하다. 가치투자 독서클럽인 ‘밸류리더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 워런 버핏은 이미 알고 있었다 _ 홍춘욱
역자 서문 | 버핏이 직접 쓴 ‘워런 버핏 책’은? _ 이건
서문 | 주주총회에서 듣는 버핏과 멍거의 이야기 _ 대니얼 피컷
1986년 거시 경제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1987년 근사한 그래프의 유혹
1988년 터무니없는 지수 옵션
1989년 과거 사례만 공부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1990년 전문가에게만 유효한 담배꽁초 투자
1991년 주가가 오르면 우울합니다
1992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방법은 이제 없습니다
1993년 평생 8~10개 기업에만 투자해도 충분합니다
1994년 효율적인 비상장 회사 거래 시장
1995년 회계가 복잡한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1996년 내재 가치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할인한 것
1997년 변동성은 위험이 아닙니다
1998년 잘 모르는 기업에는 투자 않으면 그만입니다
1999년 플로트에 좌우되는 기업의 성장
2000년 가치투자는 좋은 주식을 끈질기게 보유하는 것입니다
2001년 고평가 종목 배후의 대개 작전 세력
2002년 공매도는 위험합니다
2003년 아무 의미 없는 애널리스트 보고서
2004년 시장 예측은 미친 짓입니다
2005년 기업 평가 척도는 가격 결정력
2006년 소규모 투자조합을 시작한다면 한국에 100% 투자하겠습니다
2007년 원자재보다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008년 비전문가를 위한 인덱스 펀드
2009년 어제 치른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2010년 주가는 주식의 가치에 대해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2011년 주식 투자는 최선의 선택
2012년 신규 상장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2013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4~5회의 투자 기회
2014년 수익보다 중요한 마음의 평화
2015년 생각만큼 쉽지 않은 가치투자
부록
2016년 주가를 5년 동안 확인하지 마십시오
2017년 가장 좋은 해자는 경쟁력 우위
2018년 | 주주는 동업자입니다
감수 후기 | 버핏과 멍거가 함께 진행한 ‘투자 특강’ _ 신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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