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더십 심리학의 고전!
리더십 심리학의 대가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가 수십 년간의 컨설팅 및 심리상담 사례, 비즈니스 세계의 전설 같은 이야기, 역사와 문학을 비롯한 인문학 지식을 통해 리더들의 내면을 살피고 그들이 가진 마음의 병을 진단하는 『리더의 마음』. 리더가 쉽사리 빠져드는 심리적 덫들에 대해 임상심리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책으로, 모두 7장으로 나누어 리더를 포함한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조치를 취하고, 리더와 추종자 관계를 더 잘 이해하며, 결국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균형 잡힌 리더십을 위해 권력의 최측근에서 거리낌 없이 불편한 진실을 전달하는 광대와, 기만과 속임수, 강압과 조종에 근거한 생존전략으로 조직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사기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리더가 공감능력과 자기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지원, 존중, 공정성, 신뢰성, 경쟁력, 일관성을 지켜갈 때, 리더 스스로는 심리적 균형감을 갖게 되고, 조직 내에서 언제라도 고개를 치켜들 수 있는 편집증의 유령들을 무효화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리더십 분야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50인, 리더십을 학문 분야로 세운 8인, 인사 분야(HR)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8인에 이름을 올린 리더십 심리학의 권위자다.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캐나다와 파리에서 교육과 수련을 거쳐 국제공인 정신분석가가 되었다. 이후 인시아드에서 리더십 개발 교수로 재직하며 리더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0개 이상 국가의 주요 기업에서 조직설계/변화 및 전략적 인적개발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국제 리더십 협회 공로상, 미국 심리학회의 조직 컨설팅 분야에서 ‘미리암 레빈슨 상’, 네덜란드 정신분석학회로부터 ‘프로이트 기념상’, 하버드 코칭 연구원으로부터 비전 우수상을 받았으며, 독일에서 경영자 교육의 기여를 기리는 공로상을 받았다. 40여 권의 책과 400편에 이르는 학술논문을 펴냈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하이닉스 등에서 그의 책이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역자 : 윤동준
경희대에서 무역학을 전공했으며 국민대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해운회사 해외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일간지 기자로 활동했다. 평소 책 읽기를 즐겨해 책과 관련된 일을 늘 곁눈질하곤 했다. 지금은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나는 오늘부터 화를 끊기로 했다》《디지털콘텐츠는 처음입니다만》《수익 먼저 생각하라》《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