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독학이라는 세계
- 저자
- 시라토리 하루히코
- 출판사
- (주)클랩북스
- 출판일
- 2026-04-30
- 등록일
- 2026-10-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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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 최고의 지성인으로 꼽히는 철학자이자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작가,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의 인문학 멘토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역작 《독학이라는 세계》가 출간되었다. AI에게 질문하면 즉각 답을 얻는 효율의 시대에, 왜 여전히 시간을 들여 탐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40년간 철학과 문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 탐구하는 독학이야말로 오직 ‘자신’으로 살아가는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말한다.
이제 주어진 답을 그대로 재현하는 일은 로봇과 다르지 않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AI 특이점’에 가까워질수록, 제힘으로 탐구하는 독학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서툴더라도 직접 텍스트를 읽고 사유하며 자신만의 해석을 만들어 내는 행위가 진정한 지식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 책은 독학자의 태도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탐독과 사유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무언가에 깊이 파고드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순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은 물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일본 최고의 지성인으로 꼽히는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궁금한 것이 많아 주변 어른에게 질문했지만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다독 습관을 만들었다. 아이는 따라 배우는 ‘학습’을 하지만 어른은 스스로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 ‘독학’을 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책을 읽는다. 주입식 교과서 공부 대신 교수들이 읽는 책에 관심이 많아 니체, 헤세, 비트겐슈타인 등 다양한 철학자와 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저서로 『초역 니체의 말』,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지성만이 무기다』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AI 시대, 인간은 왜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가
시작하는 말
탐구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1장 독학의 세계: 모르는 채로 나아가는 기쁨을 배우다
아이는 학습을, 어른은 독학을 한다
그건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총명했던 아이가 얄팍한 어른으로 자라는 이유
정보와 지식을 구분한다
혼자 배우는 사람에게 방해물이 되는 것
칸트도 독학을 했다
2장 책의 세계: 어려운 책을 정면 돌파하는 쾌감을 배우다
무엇이든 읽으면 얻는 것이 있다
글자를 읽고 장면을 떠올린다
훑어보기로 어려운 책을 제압하라
어렵다고 요약본부터 찾지 마라
밑줄이 없다면 제대로 읽은 게 아니다
한 권에 머무르지 말고 다음 책을 읽어라
오리지널을 읽으면 세계관이 바뀐다
3장 교양의 세계: 더 깊게, 더 넓게 이해하는 힘을 배우다
교양이란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힘이다
교양에 성서가 빠지지 않는 이유
세계 3대 종교를 알면 시야가 넓어진다
4장 언어의 세계: 외국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감각을 배우다
모국어가 안 되면 외국어도 무리다
나에게 언어 감각이 있는지 확인하는 법
외국어 독학의 세 가지 요령
초심자도 독해력이 최우선이다
외국어의 논리 패턴을 이해하라
5장 질문의 세계: 자신의 생각을 완성하는 사고법을 배우다
유명한 학자의 이론도 가설에 불과하다
옳고 그름 대신 사고방식을 따진다
직접 조사하고 정리해야 머리에 남는다
프리 노트를 가지고 다닌다
도서관에서 독학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
끝맺는 말
오직 ‘나’를 위한 공부를 시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