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和田 秀樹
1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30여 년 동안 일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로 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조수로 근무했으며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 국제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노인 문제 외에도 심리학, 뇌과학, 교육,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종합 1위 누적 70만 부 베스트셀러 『80세의 벽』을 비롯해서 수많은 책이 국내에 번역ㆍ출간되었다. 최신작 『늙지 않는 뇌의 비밀』(원제: 不老腦)은 코로나 사태 이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된 노년층이 늘어나는 현상을 뇌과학 이론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도서이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이야말로 자신이 독자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 밝히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40대 이후 의욕이 점점 사라진다면? 011
1장 뇌는 40대에 줄어들기 시작한다
‘전두엽 기능부전 사회’에서 살아남기
평균연령은 47.6세 019
전두엽의 역할 022
인류 역사상 최악의 수술, 로보토미 025
전두엽을 다친 이후, 180도 달라진 사람들 028
IQ와 EQ 031
감정을 통제하는 사령탑, 전두엽 034
전두엽은 4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038
2장 전두엽 기능부전의 7가지 증세
나의 전두엽은 괜찮을까?
나의 감정 나이는 몇 살일까? 045
‘건망증=치매’가 아니다 048
전두엽 기능부전(1) ‘보속증(保続症)’ 050
전두엽 기능부전(2)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053
전두엽 기능부전(3) ‘원 패턴’ 057
전두엽 기능부전(4) ‘아웃풋이 없다’ 060
전두엽 기능부전(5) ‘무관심’ 062
전두엽 기능부전(6) ‘외로움’ 065
전두엽 기능부전(7) ‘의욕이 없다’ 068
3장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5가지 원칙으로 뇌의 회로를 늘리자
호모 사피엔스의 전두엽이 발달한 이유 075
7080도 뇌의 회로를 늘릴 수 있다 078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뇌를 만들려면? 081
콜레스테롤은 모두 나쁜 것일까? 083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회색 지대를 늘리자 087
시도해보지 않으면 전두엽은 활성화되지 않는다 089
산다는 것은 실험한다는 것 093
전두엽을 위해서라면 ‘나잇값’에 연연하지 마라 096
운동은 필수다 099
다른 사람과 연결되라 102
스스로 가공해서 아웃풋하는 전두엽의 능력 105
아웃풋의 전 단계 108
편안하게만 산 대가 110
전두엽을 단련하는 5가지 원칙 112
4장 시행착오는 왜 뇌에 좋을까?
인풋 중심의 교육에서 아웃풋 중심의 교육으로
‘자기 인식’이 중요한 이유 117
스키마에 갇힌 사회 119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들 123
은근히 침묵을 강요하는 교육 제도 126
머리가 좋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130
질문하기를 꺼리는 사람들 134
아웃풋할 기회가 없는 교육 137
에듀케이션, 에듀케이션, 에듀케이션! 142
아웃풋을 유도하는 핀란드의 교육 146
시행착오의 중요성 151
전두엽을 쓴다는 건 지식을 활용한다는 것 154
5장 100세 시대, 즐겁게 사는 사람들의 조건
자극이 없는 한, 뇌는 퇴화한다
인생 후반전은 전두엽에 달렸다 161
일찍 죽느냐 치매에 걸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66
가능한 한 오래 ‘현역’으로 살자 169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뇌가 움직인다 173
자극이 없는 한, 뇌는 퇴화한다 178
즐기는 사람이 이긴다 182
6장 나이대별 전두엽 단련법
40대: 더 이상 젊지 않다, 오늘부터 전두엽을 관리하라 187
50대: 지금 당장 운동을 생활화하라 191
60대: 무조건 일을 해라 195
70대: 머리를 쓰고, 고기를 먹어라 198
80대: 노화를 받아들이면서 최대한 즐겨라 202
나가는 말 전두엽을 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미래가 온다 206
부록 감정 노화도 테스트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