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 저자
- 손미나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11-07-10
- 등록일
- 2013-05-2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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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Book판에만 있다! 종이책엔 없는 프랑스 각지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확인해보세요!
손미나의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는 한국 여성이며 고스트라이터로 일하는 장미의 스토리와, 프랑스 남성이며 연극 배우인 테오의 스토리가 서로 하나씩 교차되며 이어진다. 장미와 프랑스 의사인 로베르, 그리고 테오와 화가 최정희라는 다른 국적을 가진 두 쌍의 남녀가 어떻게 만나서 사랑하게 되는지, 네 사람의 운명 같은 인연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리와 프로방스 여러 마을, 그리고 런던을 오가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손미나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놀라운 변신에 성공한 손미나.‘자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행보에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는 진짜 이유는 남다른 용기와 도전 정신 때문이다. 그 노력이 또 하나의 값진 결실을 맺었다. 새로운 변신이라 놀라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녀는 단지, 오래 돌아온 ‘나의 길’이라 말한다.
고등학교 때 《노인과 바다》를 읽고 큰 감명을 받은 이후 존경해온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을 빌려 손미나는 말한다. “진정한 사랑이 세상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듯이, 진실하고 정직한 소설은 인간의 마음에 희망이 될 수밖에 없다”고. 그녀는 첫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통해,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파도 앞에 놓인 미미한 존재로서 인간의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데 반드시 사랑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녀의 풍부하고도 다양한 국제 경험과 깜짝 놀랄 만한 상상력이 빚어낸 이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파리와 프로방스, 런던의 아름다운 장소들에 실제로 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청춘 남녀의 밀고 당기는 뜨거운 로맨스와 유명 화가들의 그림에 얽힌 일화가 겹쳐져, 읽어 나가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손미나, 그녀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꾼이며 친절한 여행 가이드이자,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품은 채 함께 울고 웃기를 주저하지 않는 우리 모두의 친구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그녀가 소설을 쓴 이유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언론학 석사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지은 책으로 《스페인, 너는 자유다》《태양의 여행자》《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번역한 책으로《엄마에게 가는 길》《연필 하나》
목차
장미1 리옹 역, 전설의 '트랑 블루'
테오1 마르세유, 영화 제작자의 호화 요트
장미2 삼청동, 이탈리아 식당
테오2 보자르, 마담 로랑의 아틀리에
장미3 엑상프로방스의 허름한 호텔
테오3 베르탱 푸아레 거리의 극장 '태양'
장미4 보니외, 언덕 위의 성당
테오4 몽마르트르, 테오의 스튜디오
장미5 보니외, 의사 로베르의 정원
테오5 생제르맹의 '아리스토텔레스' 모임
장미6 엑상프로방스의 베트남 식당
테오6 센 강 변의 택시 안
장미7 봄레미모자의 갤러리
테오7 바스티유의 밀롱가
장미8 코트다쥐르 해안의 포르크로 섬
테오8 콩코르드 광장의 관람차
장미9 므슈 드 프레셰의 고풍스러운 샤토
테오9 18세기 샤토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장미10 파리로 가는 TGV 안
테오10 퐁피두 센터 전시장 안
장미11 런던, 로베르 친구의 디너 파티
테오11 파리, 경찰서에서의 면회
장미12 코번트 가든, 카미유와의 약속
테오12 프로방스 에갈리에르 마을 농장
장미13 런던, 크리스마스 이브
테오13 파리, 경찰서 취조실
장미&테오14 다시, 봄레미모자
테오&장미14 파리, 방송국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