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Q정전 광인일기 (문예 세계문학선 15)
- 저자
- 루쉰
- 출판사
- 문예출판사
- 출판일
- 2004-09-10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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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의 문호인 루쉰의 소설집. 루쉰은 1881년에 출생하여 1936년에 사망하였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엽, 구중국에서 신중국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과도기를 겪은 루쉰은 신학문의 영향을 받고 일본 유학을 결심한 후, 센다이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국민을 계몽하여 봉건성에 탈피하게 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유학을 단념하였다. 그리고 그 후 문학 작품 창작에 혼신에 힘을 기우린 루쉰은 수천 년 내려온 낡은 관습과 현실의 고통 속에서 정신조차 마비되어버린 듯한 중국 인민들의 암담한 현실을 직시하며, 평생을 봉건성의 극복과 근대의 실현을 위해 싸웠다. 해외 문학 작품을 번역하여 발표하고, 중국 신판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좌익작가연맹을 이끄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지속했던 루쉰의 문학과 사상에는 허위를 거부하는 정신과 현실에 기반한 강인한 사고가 뚜렷이 부각되어 있다. 소설 12편이 수록된 소설집 <아Q정전 · 광인일기>는 당시 몽매한 중국 민중에게 봉건성의 극복과 혁명의 허구성을 널리 알렸다. 사그라드는 중국 대륙을 회생시킨 루쉰의 대표 작품집이다.
저자소개
중국 현대 문학의 아버지이며, 혁명가이자 사상가로 칭송되고 있는 루쉰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엽의 중국, 구중국에서 신중국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과도기를 살았다.
쩌쟝성 사오싱부 출생으로 본명은 쩌우수런이다. 루쉰이라는 이름은 봉건제의 압제 아래서 문학운동을 전개했던 저자가 당국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한 필명 가운데 하나로, 첫 작품과 후기 주요 작품들을 같은 이름으로 출간했기에 필명으로 굳어졌다.
루쉰은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가세가 기울어 매우 불우하게 자랐다. 17세에 난징의 강남수사학당에 입학하여 신학문의 영향을 받고 일본 유학을 결심한 후 센다이 의학 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봉건성으로부터의 국민 계몽이라는 것을 깨닫고 유학을 단념한 뒤 문학 작품을 쓰기 시작하였다.
수천 년 내려온 낡은 관습과 현실의 고통 속에서 정신조차 마비되어버린 듯한 중국 인민들의 암담한 현실을 직시하며 루쉰은 일생 동안 봉건성의 극복과 근대의 실현을 위해 싸웠다. 그의 대표작이자 세계적 수준의 작품인 「아Q정전」은 루쉰의 첫 번째 창작집『눌함』에 수록된 것으로 중국 현대 문학의 출발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해외 문학 작품을 번역하여 발표하고, 중국 신판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좌익작가연맹을 이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했던 루쉰의 문학과 사상에는 허위를 거부하는 정신과 현실에 기반한 강인한 사고가 뚜렷이 부각되어 있다.
주요 작품집에 『눌함』『분』『열풍』『조화석십』『고사신편』 등이 있다.
목차
자서
아Q정전
광인일기
콩이지
약
내일
작은 사건
두발 이야기
풍파
고향
백광
토끼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