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틀란티스야 잘 가
- 저자
- 허수경
- 출판사
- 문학동네
- 출판일
- 2011-01-20
- 등록일
- 2013-05-28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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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래서 더욱 낙원을 꿈꾸는 아이들!
꿈을 꾸는 것조차 억압받았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성장소설 『아틀란티스야, 잘 가』. 외로움과 아픈 상처를 서정적으로 노래해온 시인 허수경이 <모래도시> 이후 15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1970년대, 부패 공무원 아버지와 계모임으로 바쁜 어머니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경실이의 유일한 낙은 찐빵을 먹는 것이다. 그 대가로 전교에서 가장 뚱뚱한 소녀가 된 경실이 앞에 어느 날 이복언니라는 정우가 등장한다. 두 아이는 매일 밤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꿈꾸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허수경
저자 허수경은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1987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을 두 권 내고 고향과 서울을 떠나 남의 나라에서 엎드려 책 읽고 남의 시간을 발굴하는 일에 종사하면서 십수 년의 시간을 보냈다. 지금껏 펴낸 시집으로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이 있고, 산문집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모래도시를 찾아서』, 장편소설 『모래도시』가 있다. 앞으로의 소망이 있다면 젊은 시인들과 젊은 노점상들과 젊은 노동자들에게 아부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1. 나, 미미야
2. 집이 없어져버렸어
3. 정우의 아틀란티스
4. 이야기 짓기는 쉽지 않아
5. 독서클럽
6. 어색한 낙원
7. 네가 아틀란티스를 믿는다면
8. 거짓말이 밝혀질 땐 힘들어
9. 낙원으로 적이 침입할 때
10. 꿈 말고 뭘 더?
11. 나, 경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