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의 어머니
장편소설 <가슴에 새긴 너>, <눈물꽃>, <들꽃 향기로 남은 너>, <하얀 코스모스>의 작가 김민기가 3년 만에 선보인 장편소설. 눈물로 자식들을 키운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담아낸다.
어린 시절 아빠를 잃고 그 사실을 쉽게 받아드리지 못하는 인하는 아들의 죽음을 며느리 탓으로 돌리는 할머니의 모습에 자신 역시 아빠의 죽음을 엄마의 탓이라 믿는다.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닫고 그 사랑에 반항하는 인하와 그런 아들에 대한 사랑을 거두지 못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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