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작은 생명이 건넨 위대한 위로
- 저자
- 최영애
- 출판사
- 예담
- 출판일
- 2014-05-29
- 등록일
- 2015-02-16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1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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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마음에도 햇살이 들기 시작했다!
식물 심리치유 에세이 『작은 생명이 건넨 위대한 위로』. 마음의 감옥에 갇혀서 지내는 수많은 사람들, 아무리 두드려도 대답이 없는 사람들, 슬픔과 아픔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절대 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이처럼 마음을 다친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며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변화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매매 업소에서 나와 새 인생을 준비하는 이십대의 여성들이 작은 래디시를 키우며 마음과 생각이 점점 달라지는 모습,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의 비율이 현저히 낮았던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채소밭 가꾸기 프로젝트로 인해 일어난 기적과 같은 아이들의 변화 등 다양한 원예치료의 사례와 이론들을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짧게는 20일, 길게는 6개월에 걸친 변화의 기록은 사람이 주는 위로보다 식물이 건넨 위로가 더 큰 힘을 보여준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 식물로 인해 변화된 모습처럼 독자들 역시 그런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저자는 식물 기르기에 대한 정보도 씨앗 발아에서 열매 맺기까지 자세히 실어냈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최영애는 숙명여자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시카고 드폴 대학교 에서 Montessori teacher basic training course를 수료했으며, 미국 휴스턴 대학교에서 Constructive education course를 수료했다. 1985년 안양에서 아이들이 직접 사물을 만지고 경험하는 교육을 중시하는 문경유치원을 설립했다. 이후 15년 동안 문경유치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자연의 치유력에 관심을 가지면서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에서 원예조경을 전공, 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예치료학 박사 학위를 받아 국내에서는 원예치료학 박사 1호가 되었다. 단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최영애 원예치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원예치료』 『자연과의 만남으로 나와 세상을 치유하는 도시농업』(공저)가 있으며, 『치유의 풍경』 『원예치료 방법』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학교정원 가꾸기』 『자연을 통해 성장하기』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Prologue | 고사리 하나에 담긴 우주
Part 1 식물이라는 선물
1. 내일은 좀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
2. 초록이 주는 생명력
3. 청산리에서 발견한 마음의 씨앗 하나
4. 사랑할 수 있는 능력
5. 양육하는 행위에 담긴 기대와 희망
부록. 작은 정원에 식물 기르기 1 : 강낭콩
Part 2 식물에서 배우는 것들
1. 식물에서 나를 찾다
2. 삶이란 원래 완전한 것
3. 우리의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4. 다만 행복했을 뿐입니다
부록. 작은 정원에 식물 기르기 2 : 래디시
Part 3 식물의 위로
1. 생명은 무엇이든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2. 기다림 속에 담긴 기대와 희망
3. 일상의 작은 변화와 감동이 우리를 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