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 저자
- 김경준
- 출판사
- 원앤원북스
- 출판일
- 2006-11-25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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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를 경영한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핵심원리!
전차 경주, 불타는 도시를 보며 시를 읊는 난폭한 네로 황제, 원형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노예검투사들의 목숨을 건 전투… 우리가 영화나 TV에서 보던 로마의 이미지는 안 좋은 면이 많았다. 그러나 사실 로마는 실력과 노력으로 천년제국을 건설했으며 현대문명의 모태가 되기도 한 위대한 기업이다.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는 과거에 크게 번영했던 '로마'를 기업의 하나로 바라보면서 출발한다. 역사상 최강의 기업이었던 천년제국 로마의 성공 원동력을 벤치마킹하여 '개방성, 탁월한 리더십, 체계적인 시스템, 철저한 실력주의'라는 4가지 주제로 오늘날 경영 현장에 적용할 점들을 살펴본다.
특히 현대의 기업경영을 위한 조직 활성화 방안, 리더십 확립 방안 등을 로마의 생생한 역사와 함께 살펴보아 역사책을 읽는 것 같은 재미도 더한다. 2천 년 전 세계를 경영한 로마의 선례를 통해,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기업 조직과 그에 속한 개인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감각으로 무장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전무, 전략그룹 담당)
경영회계컨설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딜로이트(Deloitte)의 전무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분야는 장기전략 수립 및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경쟁력 회복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쌍용투자증권(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기업금융부·지점·기업분석부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투자분석 및 애널리스트 업무를 담당했다. 그후 쌍용경제연구소에서 미래산업 분석, 신규사업 진출전략 수립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컨설팅 분야와 인연을 맺었고, 쌍용정보통신에서 IT사업전략과 관련된 컨설팅 업무를 진행했다. 중앙일보 발간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경영코칭’ 및 ‘엄홍길의 정상경영학’을 연재했고, 한국능률협회 발간 월간지 에 ‘로마인경영학’을 1년간 연재했다.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글로벌 프리즘’ 코너를 1년 반 동안 진행했으며, 현재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의 ‘안방 MBA’와 울산MBC <이광현의 시사매거진> ‘재미있는 글로벌컨설팅’의 고정패널이다. 또한 한국경제신문에 고정칼럼을 2년 여간 게재하고 있고, 기타 여러 신문과 잡지에서 필자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인정받는 팀장은 분명 따로 있다』의 경영코칭 3부작과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 『거친 산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 - 엄홍길의 정상경영학』이 있다. !
목차
추천의 말 : 21세기 경영의 비결이 로마에 있다
지은이의 말 : 천년제국 로마의 경영지혜는 영원불멸하다
로마인 경영 키워드 1 - 적까지 포용하는 대담한 개방성
1. 굴러들어온 돌이 정체된 조직을 살린다 - 로마 1천 년 번영의 비결은 개방성이었다
개방성과 유연함이야말로 조직의 핵심경쟁력이다
뜻을 같이한다면 누구든 로마시민이 될 수 있었다
개방적이지 않으면 진정한 혁신은 불가능하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_ 자신감에 기반한 당당한 개방성이 파이를 키운다
2. 기득권을 개방해 인재 활용의 범위를 넓힌다 - 로마는 꾸준한 개혁으로 반체제를 체제 안에 흡수했다
기득권 개방이 내부자원의 총력동원체제를 마련한다
200년 간격으로 중요한 의미의 개혁을 시도했다
기득권이 고착화되면 조직에 반드시 해악을 끼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2_ 기득권의 화석화를 막아야 실력주의가 가능하다
3. 합리적 분업구조를 만들어 핵심기능도 아웃소싱 한다 - 로마는 강대국이 된 뒤에도 모든 일을 독점하지 않았다
홀로 떠안지 않고 아웃소싱으로 품질을 높인다
로마식 국제분업체제가 세계제국의 밑거름이 됐다
각자 잘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3_ 국제분업과 아웃소싱, 협업의 관점에 주목하라
4.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고 패자부활의 기회를 준다 - 로마엔 패전 책임을 물어 처벌하지 않는 전통이 있었다
실패의 쓰라림을 통해 배워야 성공할 수 있다
패장을 대하는 관점에서 타국과 확실히 차별화됐다
합리적인 조직은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4_ 어려운 싸움의 패배를 딛고 일어서야 비로소 성장한다
5. 추상적 이념이 아니라 현실적 목표를 추구한다 - 로마 지도자의 책무는 식량과 안전이었다
이념에 얽매이지 말아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
인간의 일은 인간이 해결하고 신은 단지 후원할 뿐이다
기업 본질과 상관없는 추상적 가치에 매몰되지 말자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5_ 기업이 추구할 가치는 오직 시장과 이익뿐이다
6. 미신마저도 조직의 에너지로 만든다 - 로마인들은 새점 같은 미신조차도 실용적으로 활용했다
논리와 비논리의 결합은 집단적인 힘을 끌어낸다
병사의 사기랑 변화무쌍한 인간의 심리임을 알았다
현대의 조직경영은 종교활동을 닮아가고 있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6_ 조직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용 못할 터부는 없다
로마인 경영 키워드 2 - 힘의 윤리가 뒷받침된 탁월한 리더십
7. 핵심인재를 키워내는 단계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 로마의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예비 지도자의 능력을 검증하는 시스템은 필수다
군대와 말단 행정직을 거치며 현장경험을 축적했다
역량 있는 리더의 양성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숙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7_ 리더십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쌓아야 제대로 길러진다
8. 힘 있는 사람들이 솔선수범해 법의 권위를 세운다 - 로마에는 지도층일수록 철저히 법을 지키는 미덕이 있었다
규칙은 만든 자가 스스로 지켜야 생명력을 갖는다
최고통치자의 가족이라도 법 앞에선 예외가 없었다
조직 내 원칙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8_ 권한과 책임은 공정하게, 법과 원칙은 평등하게 적용하라
9.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사람을 결코 잊지 않는다 - 로마에선 20년 전의 전쟁포로도 잊지 않고 찾았다
어제의 희생을 망각하면 내일의 번영도 없다
로마인은 포로가 돼도 긍지를 잃지 않았다
우리는 희생자에 대한 기억과 보상에 인색하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9_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충성심은 인정과 보상에서 비롯된다
10. 현장책임자에게 절대적 권한을 부여한다 - 로마의 지휘관은 오직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현장에 믿고 맡겨야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로마는 전장의 리더에게 절대지휘권을 부여했다
현장의 권한이 모호하면 기업체질이 나약해진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0_ 한번 쓰면 전권을 주고, 책임지고 일하게 하라
11. 리더에게 실력은 필요조건, 희생정신은 충분조건이다 - 로마 지도층의 권위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로 확보됐다
윗물이 맑아야 자연히 아랫물도 맑은 법이다
전쟁이 나면 지도층이 가장 먼저 무기를 들었다
경영진부터 회사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11_ 경영진이 모범을 보여야 기업의 리더십이 확보된다
로마인 경영 키워드 3 -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12. 잘 짜여진 시스템이 조직 성장을 뒷받침한다 - 로마군단의 전투력은 조직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