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관계에서 밀리지 않는 힘, 삼국지 권력술
- 저자
- 오치규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4-04-18
- 등록일
- 2015-02-16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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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대를 꿰뚫어 시대를 거머쥔《삼국지》인물들의 핵심 전략!
승자에게만 허락된 비정함과 냉철함의 지혜『관계에서 밀리지 않는 힘, 삼국지 권력술』. 삼국시대의 수많은 영웅들의 치열한 권력다툼과 정치의 현장을 그대로 집약한 나관중의 역사소설《삼국지》를 권력이라는 측면에서 재조명한 책이다.《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권력에 대한 통찰을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지도자의 기본자세와 훌륭한 아랫사람의 바른 처세술과 태도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
이 책은《삼국지》에 나오는 수많은 영웅들이 권력과 상호관계를 어떠한 식으로 행동하는지 살펴봄으로써 권력이란 무엇이며 권력이 어떻게 획득되고, 유지 및 행사되며, 소멸되어지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재를 알아보는 인정의 정치를 한 조조, 때를 기다리는 시숙의 정치를 한 유비 등 각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간 인물들 뿐만 아니라 남과 대화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자기 말만 했다가 죽은 손책 등 성급한 태도와 노련하지 못한 자세로 자신과 나라를 패망으로 이끈 인물들의 모습도 함께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
저자 : 오치규
저자 오치규는 경북 청송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권력을 둘러싼 정치적 다툼이 박진감 넘치는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흥미를 느껴 정치학과에 진학했다. 그는 문학과 철학, 정치학, 역사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고전을 섭렵하며 대학시절을 보내던 가운데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정치철학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대학을 졸업한 이후 교육에 종사하면서도 저술 등을 통해 정치와 권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이 책은 그 결실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권력 이해하기: 권력투쟁은 인정투쟁이다
권력의 문을 여는 열쇠, 권력의지 | 토사구팽은 권력의 속성이다 | 권력의 세상은 늑대들의 천하다 | 권력은 문필보다 무략이다 | 아첨꾼과 간신배를 경계하라 | 철학을 논할 순 있지만 강요할 순 없다 | 권력투쟁은 인정투쟁이다 | 적이든 친구든 ‘타자’는 배제할 수 없다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 논쟁과 비판은 숙명이다 | 권력은 천운보다 인사다 | 권력의 열매는 거둘 시기가 따로 있다 | 정치에도 타협의 미학이 필요하다
제2장. 권력에 오르기: 느리지만 안전한 만전지계
인재의 두 조건, 명분과 실력 | 좋은 보좌진은 좋은 갑옷과 같다 | 권력의 왕은 토론의 왕이다 | 늑대들에게는 계교를 사용하라 | 이성으로 열정과 의지를 통제하라 | 정확한 판단에 근거해 행동한다 | 어지러운 세상에서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행동한다 | 실속 없이 말만 앞서면 문제가 생긴다 | 큰 그림과 큰 흐름을 놓치지 말라 | 공간을 파악해야 전략이 창출된다 | 느리지만 안전한 만전지계 | 지피지기 전략으로 승리를 차지한다 | 어진 신하는 주군을 가려 섬긴다 | 민첩성을 길러야 한다 | 상대에 따라 전략을 달리하면 설득은 성공한다 | 기회는 삶이 바닥을 쳤을 때 온다
제3장. 권력 지키기: 격의 없이 대화하며 역린마저 숨긴다
신뢰의 타이밍, 불신의 타이밍 | 배신은 기본이며 신의는 덤이다 | 부드럽게 차지하고 엄격하게 통치한다 | 잔인하다는 비난에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 사나움은 관용으로 보완한다 | 거대한 댐은 작은 구멍 때문에 무너진다 | 두꺼운 얼굴과 검은 마음으로 무장한다 | 외면을 무시하면 내면에 도달할 수 없다 | 최전단에서 활약할 전령, 헤르메스 | 신중하게 방어하고 대담하게 공격한다 | 물러나 있되 눈길은 거두지 않는다 | 격의 없이 대화하며 역린마저 숨긴다 | 모두가 반대하면 한 걸음 물러선다
제4장. 권력 사용하기: 싸움은 신중하게, 협상은 어느 때라도
조심스럽게 상황을 예의 주시하라 | 보고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을 점검한다 | 어떤 희생이든 반드시 보상한다 | 전쟁은 신중하게, 협상은 어느 때라도 | 성급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며 일을 처리하는 법 | 의리로 타이르고 너그럽게 부린다 | 포용과 소통의 리더십 | 주는 것이 곧 받는 길이다 | 사심에서 벗어나 공심으로 나아간다 | 부귀영화는 권력의 덤이다
제5장. 권력으로부터 멀어지기: 오만한 자는 대업을 이루지 못한다
경험을 판단의 밑천으로 삼는다 | 한 여인의 사랑으로 만족한다면 영웅이 될 수 없다 | 어설픈 필력은 자랑하지 않는다 | 군자는 왕관의 무게를 견디기 어렵다 | 너무 다른 입장은 가까워지기 어렵다 | 가족이 애처로운 자는 권력을 멀리하라 | 오만한 자는 대업을 이루지 못한다 | 신화를 존중하되 사실과 구분한다 | 주색을 잡는 자는 권력을 잡지 못한다 | 복수가 두렵거든 권력에 발을 들이지 말라
제6장. 권력에서 내려오기: 천하를 버려야 천하를 얻는다
먼저 자신에게 묻고, 마지막으로 하늘에 묻는다 | 꿈의 전언을 무시하지 않는다 | 반대자는 오히려 가까이 둔다 | 소명을 다한 권력은 떠난다 | 시대의 사표, 제갈량과 이순신 | 열복과 청복을 구분하다 | 천하를 버려야 천하를 얻는다 | 의연히 죽음을 수용한 영웅들 | 권력을 멋지게 사용하고 초연히 내려온다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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