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책장의 정석
- 저자
- 나루케 마코토
- 출판사
- 비전비앤피(비전B&P)
- 출판일
- 2015-12-15
- 등록일
- 2016-02-03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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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장과 책장에 꽂힌 책들. 잘 활용하고 계십니까?
집구석, 혹은 한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책장을 우리는 얼마만큼 잘 활용하고 있는가? 책장에게는 늘 관심이 필요하다. 책장 주인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책장은 없느니만 못하다. 그러니 그저 큰 책장을 들여놓는 게 해답은 아닐 것이다. 『책장의 정석』은 변화하는, 살아 있는 책장을 만드는 법이 담겨 있다. 단순한 책 정리법이 아닌 왜 책을 읽는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다 읽은 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독서에 얽힌 고민을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그간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인가’를 이야기한 책은 많았지만 ‘어떻게 책장을 활용하는가’를 본격적으로 이야기한 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책은 끊임없이 정리하며 변화하는 책장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단순한 책 정리법이 아닌 ‘왜 책을 읽는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다 읽은 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독서에 얽힌 고민을 차근차근 해결해준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장의 정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서는 더욱 더 즐거워지고, 더 나아가서는 인생에도 변화가 찾아오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나루케 마코토
저자 나루케 마코토는 1955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1979년 주오 대학 상학부를 졸업했다. 1991년 36세의 나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법인 사장으로 취임, 2000년까지 역임했다. 2000년에 투자 컨설팅 회사 인스파이어를 설립하고 현재 인스파이어 이사이자 스루가 은행 사외이사, 와세다 대학 비즈니스스쿨 객원교수이다. 비즈니스계에서 독서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11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서평 사이트 [HONZ]에는 물론이고 산케이신문, 주간아사히 등에 서평을 연재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살아 있는 동안 꼭 읽어야 할 46권의 교양 고전》 외에 《어른 같지 않은 어른이 되라!》, 《재미있는 책》, 《나루케 마코토의 사실은 가르쳐 주기 싫은 놀라운 성장 기업 100》, 《비즈니스맨을 위한 가부키 안내》 등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역자 : 최미혜
역자 최미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의 교육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했다.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 삼성전자, 내무부 공무원 연수원, OB맥주, 신원CC, 일신레저 등 다수의 기업에 출강했으며 현재 용인송담대학에서 일본어 강의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_ 지식을 키워 주는 책장 정리법
1장_ 책장은 나의 외장형 두뇌다
성장을 위해 남겨 두는 책장의 ‘여유’ / 머릿속을 업데이트하는 책장 / 읽자마자 잊어도 좋다 / 책장에서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만난다 / 책장에는 승부수가 될 책만 꽂는다 / 책장의 책은 자신의 캐릭터가 된다 / 책장에도 일, 일, 일뿐이라면 / 베스트셀러만 가득 찬 책장은 시시하다 / 보여 주고 싶은 책장, 소통하고 싶은 책장 / 책장은 아이디어의 원천 / 분야가 구분된 책장은 나만의 정보 시스템 / 책장을 편집할 수 있다면 인생도 편집할 수 있다
2장_ 이상적인 책장의 구조
필요한 책장은 세 개
⑴ 신선한 책장_ 어떤 책이든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신선한 책장>
⑵ 메인 책장_ 과학, 역사, 경제가 들어 있는 <메인 책장> / 1년에 열두 가지 특별한 지식이 생긴다 / <메인 책장>에 넣는 기준은 ‘재미, 신선함, 정보량’ /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공간을 소중히 한다 / 가까이에 책을 두면 읽게 된다 / 테마가 있는 책장은 훌륭한 책장이다 / 책장 정리는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것 / 장식 효과도 있는 ‘전면 진열’ / 한 주에 한 번, 지식을 키우는 정리 시간 / 넘치는 책 처분하기
⑶ 타워 책장_ 일의 효율을 높이는 <타워 책장> / <타워 책장>의 필수 아이템, 명언집
⑷ 세 개의 책장에 넣을 수 없는 것, 이젠 <지성의 전당>
회사 책장에 꼭 갖춰야 할 책 /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 활용 / 책장을 둘 최적의 장소 / <신선한 책장>은 ‘집중할 수 있는’ 곳에 / 관심 없어진 분야는 모아서 판다 / 내 책의 가치를 아는 재미
[column] 영감을 주는 책장들
3장_ 교양이 깊어지는 책 선택법과 독서법
서점에 자주 가면 독서가 변한다 / 남과 다른 대형 서점 공략법 / 읽을 책을 정하는 기준, ‘목차, 장정, 번역가’ / 특정 분야는 중소 출판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좋은 책을 추천받으려면 / 새로운 분야는 처음부터 전부 알 수 없다 / 고전은 책장의 밑거름이다 / 여러 분야를 동시에 읽으면 일어나는 화학반응 / 포스트잇을 활용한 효율적인 책장 / 자투리 시간에 읽을 책을 결정한다 / 여행지에서 책을 읽는 것은 새로운 체험의 기회다 / 이야기할수록 책 내용은 내 것이 된다
[부록] 웹에서 호평받는 서평 쓰는 법
에필로그_ 우리 집의 작은 도서관
역자의 말_ 애서가의 책장 정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