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비
- 저자
- 김미월
- 출판사
- 열림원
- 출판일
- 2011-01-21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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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곱 명의 여성 작가가 들려주는 일곱 가지 비 이야기!
젊은 여성 작가 7인이 그려낸 비 이야기를 담은 테마 소설집 『일곱 가지 색깔로 내리는 비』. 일상적이면서 물리적인 대상인 '비'를 주제로 삼아 소설적 오브제로서 비가 지닌 다양한 심상을 각각의 독자적인 시각으로 묘사하고 있다. 장은진의 <티슈, 지붕, 그리고 하얀 구두 신은 고양이>는 삶의 방법을 고안해내지 못한 사람들의 고립과 단절감을 허공에서 흩날리는 티슈를 통해 형상화한다. 김숨의 <대기자들>은 비가 사회와 관계를 맺는 은밀한 속성을 보여준다. 김미월의 <여름 팬터마임>은 기별과 전조로서의 비를 묘사하고, 윤이형의 <엘로>는 사랑과 행복을 찾는 마법의 실마리로서 비에 다가선다. 일곱 명의 작가가 보여주는 개성 뚜렷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곱 명의 젊은 여성 작가가 '비'라는 같은 테마로 쓴 일곱 편의 중ㆍ단편을 엮은 것이다. 작가들은 등단 5년에서 10년 사이에 있는 30대의 젊은 작가들로, 문단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저마다의 뚜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소설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장은진
1976년 광주에서 태어났고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키친 실험실』과 장편소설 『앨리스의 생활방식』,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가 있다. 2009년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김숨
1974년 울산에서 태어났고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투견』, 『침대』와 장편소설 『백치들』, 『철』,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물』이 있다.
저자 김미월
1977년 강릉에서 태어났고 200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와 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이 있다.
저자 윤이형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가 있다.
저자 김이설
1975년 예산에서 태어났고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과 장편소설 『나쁜 피』가 있다.
저자 황정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와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가 있다. 2010년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한유주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2003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집 『달로』, 『얼음의 책』이 있다. 2009년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티슈, 지붕, 그리고 하얀 구두 신은 고양이 | 장은진
대기자들 | 김숨
여름 팬터마임 | 김미월
엘로 | 윤이형
키즈스타플레이타운 | 김이설
낙하하다 | 황정은
멸종의 기원 | 한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