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녹지대. 1
- 저자
- 박경리
- 출판사
- 현대문학
- 출판일
- 2012-01-03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경리가 그려낸 청춘들의 노래!
청춘들의 사랑과 절망을 이야기하는 박경리의 작품 『녹지대』 제1권. 1964년 6월 1일에서 1965년 4월 30일까지 <부산일보>에 연재되었던 소설로, 47년 만에 세상에 선보이게 된 미출간작이다. 명동의 음악 살롱 ‘녹지대’는 문학청년들과 지식문화계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전쟁 중에 부모님을 잃고 큰아버지 집에 살면서 새로운 삶을 찾아나서는 ‘녹지대’의 중심인물 하인애는 김정현이라는 청년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안개에 쌓인 것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김정현을 향한 인애의 절대적인 사랑 외에도 숙배, 은자, 그리고 그녀들과 얽혀 있는 민상건, 한철 등 다양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1960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불확실한 사랑과 절망의 모습이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박경리
저자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음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했다. 1955년《현대문학》에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計算」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62년 장편 『김약국의 딸들』을 비롯하여 『시장과 전장』『파시波市』등 사회와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들을 잇달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1969년 6월부터 대하소설 『토지土地』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25년 만인 1994년에 완성했다. 소설로는 『애가』『표류도』『성녀와 마녀』『노을진 저녁』『나비와 엉겅퀴』, 시집으로는 『못 떠나는 배』『도시의 고양이들』『우리들의 시간』『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등이 있다. 《현대문학》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1. 비 오는 거리
2. 시화전
3. 무너지지 않는 성
4. 비는 내린다
5. 여름밤
6. 비틀어진 얼굴
7. 강이 보이는 곳
8. 여름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