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 저자
- 이혜린
- 출판사
- 소담출판사
- 출판일
- 2010-12-13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다이내믹한 연예뉴스면에서 벌어지는 전쟁!
연예부 신입 기자의 생생한 직장 에피소드를 담은 소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필명으로 발표한 데뷔작 <첫날밤엔 리허설이 없다>를 통해 20대 여성의 성을 조명한 바 있는 작가가 이번에는 이제 막 입사한 연예부 새내기 기자의 이야기를 통해 연예뉴스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리고 있다. 현직 연예부 기자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초년생 시절에 고생했던 실제 사연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청년 백수 백만 명 시대에 졸업과 동시에 스포츠신문사에 취직한 주인공 이라희. 하지만 막연하게 동경했던 커리어 우먼의 생활이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 경험하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 사이코 같은 상사 밑에서 전전긍긍하면서 그녀는 점점 변해가는데….
☞ 북소믈리에 한마디!
방영되지도 않은 드라마 예고편만 보고 배우의 연기력을 질타하고, 검색어 순위 1위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이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 그리고 연예인 뒤에서 고생하는 매니저들과 기삿거리가 될 만한 이슈를 최고로 여기는 언론사 등 연예계와 언론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검색 순위와 클릭수로 대변되는 대중의 관심에 목숨을 건 신문사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언론사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이혜린
명품백을 옆구리에 끼고 고층빌딩을 누비는 커리어우먼을 심하게 동경하며 자랐다. 직장인이 된다는 것? 회사에서 노닥거리며 재벌2세와 연애하는 건 판타지일 거라 예상했지만, 적어도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나 미란다 정도는 될 수 있을 줄 알았다. 물론 오래가진 않았다. 2005년 한 스포츠신문의 연예부 기자가 된 후 경제신문사, 온라인 매체 등을 두루 거치며 대한민국에서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 그 지랄 맞음에 대해 마스터했다. 아니, 마스터했다고 믿었지만 사회생활 6년차인 지금도 매번 새로운 난관과 다양한 진상들에 뜨악하고 있다.
필명으로 발표한 데뷔작 『첫날밤엔 리허설이 없다』를 통해 20대 직장여성의 성생활을 조명한 바 있으며, 현재 돈이 30대 여성의 연애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세 번째 소설을 집필 중이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참으로 뻣뻣하고 세상 물정 몰랐던 사회초년생 시절, 사회생활의 달인들이 득실대는 연예계에서 ‘개고생’했던 실제 사연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소설이다.
목차
chapter 1 나의 판타스틱 첫 직장
chapter 2 업계비밀
chapter 3 까라면 까
chapter 4 왼쪽 가슴도 보여드릴까요?
chapter 5 학벌리즘
chapter 6 신데렐라의 몸값
chapter 7 20대의 우정
chapter 8 관계의 변화
chapter 9 50kg 넘는 괴물
chapter 10 ‘개새끼’ 대처 요령
chapter 11 미션 임파서블
chapter 12 선의의 경쟁은 가능한가
chapter 13 우리는 인맥일까
chapter 14 이기주의에 대하여
chapter 15 출산의 자격
chapter 16 대화의 위력
chapter 17 돌연사 권하는 사회
chapter 18 골룸이 되어라
chapter 19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