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168시간의 타일 조각을 찾아
직장과 가정에서 삶을 더 현명하고 재미있게 꾸리는 전략!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시간 관리 전문가인 로라 밴더캠이 새롭게 제안하는 시간 활용법을 담고 있다. 밴더캠은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와 같은 여성 리더는 물론, 성공한 사람들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조사해 왔다. 그녀는 그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효율적인 시간 사용법을 찾았다. 직접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찾아낸 168시간 사용법은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과연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그동안 수많은 책과 기사, 소셜 미디어 댓글 등에서 끊임없이 되풀이되어 왔다. 저마다 내놓는 답들은 하나같이 확신에 가득 차 있다. 많은 사람이 사실인 양 받아들이는 생각은 이렇다. ‘경쟁이 치열한 일터에서 성공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큰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로라 밴더캠은 이 논쟁의 장에서 자신이 조사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연봉 1억 원 이상인 여성들의 실제 삶을 반영한 1,001일의 일지를 30분 단위로 수집 분석한 결과,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주중 168시간에 관한 놀라운 활용 패턴을 발견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여성들은 스스로 지레짐작했던 것보다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은 수면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조깅을 하거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며 건강을 다졌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았으며, 밤에는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남편과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 여성들은 모자이크 타일을 맞춰 그림을 완성하듯이 이 모든 활동에 필요한 자투리 시간을 조금씩 마련했다. 너무 엄격한 일정에 매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인생은 모자이크와 같다. 삶의 작은 순간들이 모여 타일처럼 모자이크를 완성한다. 일주일에는 총 10,080분의 수많은 순간의 타일이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3부로 나누어 살펴본다. 1부에서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본다. 개인의 삶을 희생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일을 하여 성과를 내는 여성들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가정에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보며 가정을 가꾸고 행복한 기억을 채울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개인 시간과 여가 시간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행복한 사람들은 삶의 모자이크에 일과 가족, 수면은 물론 개인적인 관심사의 타일을 위한 공간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안다고 전한다. 시간 예측과 계획에서부터 자투리 시간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생산성을 관리할 수 있는 고급 전략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로라 밴더캠
저자 로라 밴더캠은 패스트 컴퍼니 웹 사이트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USA 투데이 집필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포춘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그녀의 글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필라델피아 교외에서 네 아이를 키우며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창조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준비된 하루》, 《세상의 모든 돈All the Money in the World》, 《168시간168 hours》, 《따분한 직장에서 탈출하기Grindhopping》 등이 있다.

역자 : 김수진
역자 김수진은 전북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하고,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서 영어교재개발학과 석사,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인류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주립대학교 올바니 캠퍼스에서 인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영어교재개발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공포의 식탁》, 《현명한 투자자》, 《우리는 어디에》 등이 있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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