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월 스트리트에서 세상을 기록하다
- 저자
- 문혜원
- 출판사
- 큰나무
- 출판일
- 2011-03-28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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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만의 로드맵을 세워라!
『월 스트리트에서 세상을 기록하다』에서는 로이터 통신 뉴욕 본사 최초 한국인 기자인 저자가, 자신의 삶과 로이터 통신을 들어오기까지의 일화, 로이터 통신 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 직접 들려준다. 월 스트리트에서의 치열한 취재기와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의 뉴요커로 생활하고 있는 기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국제기구를 다니다 사표를 내고 한국에 들어와 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딛기까지의 과정, 인생 선배이자 친구인 엄마의 편지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삶을 향해 멈추지 않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로드맵을 업그레이드하며 인생길을 개척해나가는 자신의 열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문혜원
캐나다 토론토대학 영문학과 영예 졸업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재학(휴학)
2005년 연합뉴스 26기 공채로 입사
영문경제부 - 산업뉴스 담당
영문뉴스부 - 통상교섭본부, 국회 담당
로이터 통신 서울 지사 특파원
에너지 산업 뉴스팀 - 지식경제부, 한국전력, 4대 메이저 정유사 담당
로이터 통신 뉴욕 본사 기자
월 스트리트 팀 - 뉴욕 증시,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담당
1981년 12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을 지낸 아버지를 따라 한국과 외국을 오가며 성장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영문학과 졸업반 시절 기자의 꿈을 안고 여러 신문
사에 지원했다가 퇴짜를 당하고 진로를 수정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부를 두고있는 유엔공업개발기구에 인턴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기자의 꿈을 버리지 못해 결국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05년 연합뉴스 26기 공채 수습기자로 언론인의 길에 들어 연합뉴스에 입사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를 국내 언론 최초로 단독 인터뷰해 연합뉴스 올해의 기자상-우수상을 받는 등 남다른 감각과 치밀한 준비, 에너지와 근성으로 여러 차례 특종을 일궈냈다.
2006년 8월, 로이터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산업 뉴스 담당 기자로 일했다. 그리고 2년 뒤 2008년 9월, 뉴욕 본사의 주식금융 팀에 결원이 났다는 공고를 보고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 지원했다. 여러 유능한 기자 사이에서 길지 않은 경력으로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지만 특유의 배짱으로 1년 가까운 지원 과정을 꿋꿋이 이겨내고, 한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뉴욕 본사의 기자가 되었다. 현재 그녀는 뉴욕에서 매일 요동치는 월스트리트와 맞짱 뜨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
목차
PART ONE 뉴욕, 20대의 마지막 일탈
월 스트리트에서는 무식한 것도 죄
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
월 스트리트 인연
처음의 의미
무모한 도전 vs 현명한 포기
실패, 그리고 또 다른 제의
PART TWO 상어가 득실거리는 곳, 월 스트리트
월 스트리트 전망 : 황소 vs 곰
상어가 득실거리는 곳, 월 스트리트
타임스퀘어에 살면 영혼을 잃을 수 있다?
월 스트리트의 할머니
내가 사는 세상
폭설도 피해가는 월 스트리트
월 스트리트의 성공 신화
주가 폭락의 범인은 살찐 손가락?
마녀는 있어도 골드미스는 없다
공짜 술이 없다?
타이거의 힘
한국이 뉴욕을 움직일 때
2010 월드컵
체리콜라를 좋아하는 할아버지, 워런 버핏
윤리적인 기자
PART THREE 싱글, 맨해튼이 아니면 뉴욕에 살 이유가 없다
일상이 일탈이 되는 곳, 맨해튼
외롭거나 혹은 자유롭거나
뉴요커가 되어간다는 증거
뉴욕은 지금 디톡스 중
뉴요커는 미트패킹에 가지 않는다
먹는 데 목숨 거는 뉴요커
뉴욕의 심장, 센트럴 파크
뉴욕이 준 선물
나이를 잊다
20대, 만끽하라
30대, 가끔 멈춰서도 돼
서른 그리고
PART FOUR 나의 이야기
꿈이 없던 아이
신의 직장을 버리다
사람 냄새나는 기자
국제기구를 꿈꾸는 이들에게
21세기형 회사란
야생에서의 유년기
해병대식 교육
한 꼬투리의 두 완두콩
인생 Restart
PART FIVE 엄마의 편지
향기 나는 사람, 엄마
그대, 삶의 그릇에 무엇을 담고 싶으신지?
3초만 여유를 갖자
네게 들려주고 싶다
힘들게 달리다 지치거든 엄마란 안식처로 와 쉬어가렴
부드러운 카리스마 안에 당당함이란 가시를 품어라
엄마의 잔소리가 네게 비타민이 되길
혜원아, 축하해
너만의 무기를 챙겨
고맙다
너는 얼마나 아름다운 향기를 지니고 있니?
소중한 그 사람을 사랑하렴
우리 딸은 잘할 거야
매일매일이 행복이란다
봄이 시작되는 첫머리에 미소를 보낸다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를 만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