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술의 바이블!
『타벨의 마술교실 3』. 이 책은 1927년에 출간되어 무려 80년만에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마술 책이다. 마술사에게 필요한 기술 및 쇼맨십 등을 모두 담고 있는 마술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각 권마다 재료의 종류나 마술의 종류, 트릭의 특성에 따른 준비물과 무대에서의 멘트, 그때마다 변하는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까지 마술에 대한 타벨의 지식이 총망라된 책이다.
이와 함께 타벨의 마술 같은 인생 이야기와 마술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 및 마술에 관한 팁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마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타벨의 마술교실은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권. [양장본]
▶ 할란 타벨 박사(1890~1960)는 미국의 마술가로 새로운 마술을 만들고 비법을 밝혀내고 증명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 사람이었다. 그는 <타벨의 마술교실>에서 아주 자세한 그림과 명료한 문장을 통해 방대한 양의 마술을 설명하여 학생들이 곧바로 마술을 따라할 수 있게 하였다. 방대한 마술의 세계를 전문가와 초보자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펴낸 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할란 타벨 박사(Dr. Harlan Tarbell, 1890-1960)
어느 마술모임에서도 타벨 박사의 가르침을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수많은 마술사들이 자신의 업적을 ≪타벨의 마술 교실≫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타벨의 마술 교실≫에서 아주 자세한 그림과 명료한 문장을 통해 방대한 양의 마술을 설명했다. 때문에 학생들은 그의 책을 읽으며 곧바로 마술을 따라 할 수 있었다. 타벨 박사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마술 능력을 쌓았고 이에 어울리는 두 가지 선천적인 능력을 지녔다. 그는 천사와 같이 그림을 잘 그렸고, 놀라울 정도로 명료한 글을 썼다. 전문가와 초보자를 동시에 쉽게 가르치는 것은 타벨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타벨 박사는 우리 세대만의 스승이 아니다. 그는 최고의 마술 스승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마술의 규칙을 성립하고, 그 규칙에 따라 마술을 했던 사람, 그가 바로 타벨이다. 타벨 박사는 새로운 마술을 만들고 비법을 밝혀내고 증명하는 데 천부적 재능이 있다.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타벨 박사는 해냈다. 그는 마술을 단순한 예술이 아닌 그 이상의 과학으로 승화시켰다. 마술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마술사들까지 놀라게 했다. 일찍이 타벨은 마술이 한 사람을 사로잡고,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사실이 죽어 전설이 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가 만들어낸 허상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았다. 새로운 마술을 만들어내는 능력, 쾌활한 성격, 유머감각, 언변이 그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했다. 관객은 누구나 타벨 박사의 마술을 좋아했고 그는 정말 위대한 엔터테이너였다.
옮긴이_ 정지현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하고 현재 SBS 번역대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체부 프레드2: 업그레이드 편》《완전호감기술》《대화의 심리학》《감사》《내게 도움을 준 모든 것》외 다수가 있다.
감수_ 김준오
대한민국 1세대 마술사 이흥선(알렉산더 리) 옹의 외손자이며 3대째 마술 가업을 잇고 있다. 200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마술대회인 대한민국 매직페스티벌 주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신예 마술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유명 마술사들을 국내에 초청,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산대학 이벤트연출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알렉산더 매직패밀리 마술 연출 감독, FISM(세계마술연맹) 대한민국 회장, AMA(아시아마술협회) 대한민국 회장을 맡고 있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레슨 34 마술표 루틴 연출하기
서스톤의 쇼│블랙스톤의 쇼│단테의 쇼│호프만의 드링크쇼 액트│프락손의 쇼│효과적인 오프닝│클로징│쇼의 균형 맞추기
레슨 35 관객을 웃게 만드는 방법
오프닝의 가치│웃음의 심리학│어처구니 없는 결말│마술 줄거리와 연극 줄거리는 비슷하다│예기치 못한 일│마술은 타인을 공격하거나 당황하게 만들면 안 된다│서스펜스와 기대감│반복│웃음거리가 되는 마술사│사실은 허구보다 재미있다│긴급 상황 대처법│예기치 않은 기적을 만드는 예기치 않은 기회│서커 트릭│헛소동│이유와 내용을 연구하라
레슨 36 친분 마술
크리스토퍼의 더블 크로스│조 버그의 더블 크로스│타벨의 슈가 마크│크리스토퍼의 종이성냥과 동전│크리스토퍼의 성냥 스티커│오들리 월시의 성냥 루틴│성냥으로 옷핀 통과하기│성냥 세우기│마음대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성냥개비│조끼 단추 떼기│술집에서의 마술│크리스토퍼의 손끝 텔레파시│유령 옷핀│반지와 로프 그리고 옷핀│톰 오스본의 ‘반지와 유령 매듭’│간편한 가까 매듭│매듭에 들어간 반지│재치 있는 만년필│조 버그의 교차하는 종이 냅킨│초능력을 가진 크레파스│재치만점 매듭│여러 가지 매듭 없애는 방법│헌터의 퍼즐 매듭│총각의 바늘
레슨 37 지폐 마술
존 스카안의 지폐 바꾸기│그랜트의 슬로 모션 빌 트랜스포지션│그랜트의 ‘백만 달러’ 지폐 마술│까다로운 카드 놀이│불탄 지폐 리스토어하기│하프 앤드 하프│생명의 은인│르 폴의 찢어진 지폐│지폐로 연필 부러뜨리기│뒤죽박죽 지폐│버랜드의 한 장으로 네 장 만들기│돈 만들기│즉석에서 번호 외우기│지폐에 서명하기│지폐 두루마리
레슨 38 현대 동전 마술
마누엘의 코인 스타│동전 네 개를 이용한 플러리시│코인 롤│알 징크의 코인 프로덕션│넬슨 하네의 동전으로 손 통과하기│조 버그의 코인 체인지│해리 번스테인의 달러 앤드 다임│폴 모리스의 코인 배니시│폴 모리스의 컬러 체인징 코인│폴 모리스ㅢ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코인│앞뒤로│동전으로 손수건 통과하기│프렌치 ‘약상자’ 마술│빵에서 동전 나타나게 하기│오키토 동전 상자│동전으로 모자 통과하기│갑자기 나타나는 10센트│톰 오스본의 파이브 코인 루틴│‘스로-어웨이’ 코인 배니시│카멜레온 포커 칩
레슨 39 기본적인 카드 손기술
르 폴의 패스│사이드-보텀 패스│프랭크 켈리의 맨 아래로 카드 옮기기│카드로 잡지 통과하기│토미 도드의 주머니 속에서 카드 나오게 하기│텅 빈 주머니 보여주고 카드 나오게 하기│멀티플 카드 패스│폴스 커트│다이렉트 폴스 커트│힘버의 폴스 커트│언더-커트 폴스 커트│폴 로시니의 폴스 커트│E-Z스리웨이 폴스 커트│조 버그의 폴스 커트│폴스 카운팅│다이렉트 폴스 카운트│슬립-오버 폴스 카운트│풋-백 폴스 카운트│픽-업 폴스 카운트│팜-오버 폴스 카운트│글라이드 폴스 카운트│오버-핸드 폴스 카운트│노벨티 스트레이트 카운트│카드 팬│심플 카드 팬│심플 리버스 팬│정상적인 덱을 블랭크 덱으로 보여주기│모던 카드 팬│팬 크게 만들기│모던 리버스 카드 팬│존 스카안의 마스터 체인지│체인지-어바웃 카드 앤드 봉투│체인지-어바웃 톤 코너 카드│스카안의 ‘마스터 체인지’ 응용
레슨 40 카드 마술
존 부스의 반복 카드 마술│반복 카드 마술│‘6 빼기 1’ 반복 카드 마술│택 잇│천장에 카드 던지기│천장에 카드 던지기 업그레이드 버전│벽에 카드 붙이기│카드와 카드 케이스, 판자│카드로 손수건 통과하기│카드로 손수건 통과하기 뉴 버전│카드 세 장으로 손수건 통과하기│손수건 속에서 라이징 카드│블랙 에이스와 카드로 손수건 통과하기│네이트 라이프치히의 카드로 손수건 통과하기│유리잔의 미스터리│카드와 봉투, 모자│리버스 카드│네이트 라이프치히의 더블 리버스
레슨 41 칼로 카드 찌르기
카드 두 장 찌르기│엑스레이 나이프│마그네틱 나이프│간단한 찌르기 마술│플래시 페이퍼를 이용해서 카드 찌르기│신문지 안에 든 카드 찌르기│엔드 스태브│보스턴의 카드 스태브
레슨 42 새로운 실크 마술
스냅-어웨이│‘스냅-어웨이’ 다음에 시연하는 마술│테이버의 더블 디졸빙 실크 릴리스│호로위츠의 매듭 옮기기│타벨의 ‘즉석 매듭’ 심플 버전│라센과 라이트의 유령 고리│스퀘어 매듭 풀기│풀-어파트 실크│타벨의 모자와 실크 콤비네이션│타벨의 실크와 에이스│컬러 합치기│플래그 마술│신기한 종이 띠│손수건을 통과하는 나이프│천하무전 손수건
레슨 43 컬러 체인징 실크
타벨의 컬러 체인징 실크│더불 컬러 체인징 실크│플래시 컬러 체인징 실크│카드보드지를 통한 컬러 체인지│타벨의 ‘클린-커트’ 컬러 체인징 도구를 이용한 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