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쿠루터 일기 4
판타지 장편소설. 나는 못난이다. 의지가 약한 바보다. 참을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천치다. 나는 남자도 아이다. 하지만 동시에 남자이기에 오늘도 시련을 넘지 못했다. 분명히 침대에 쿠미를 혼자 자게 내버려 두고 방구석에서 떨어져 자면서 오늘은 오늘은 참아야지. 나는 짐승이 되어서는 안 돼. 더 이상 쿠미에게 손을 대서는 안돼하고 맹세를 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속에서 쿠미를 품에 안고 깨어나는 거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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