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말하라
핵심과 컨셉만 간결하게 전달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단순한 대화'의 법칙!
회계법인의 노련한 관리자 글로리아. 부하직원 마틴은 매사에 부정적이며 업무성과도 낮아 걱정이고, 바쁜 남편과는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며, 사춘기 아들 토드와는 계속 의견이 맞지 않는다. 걱정에 짓눌린 채 잠든 어느 날, 한적한 찻집에서 의문의 인물 조엘, 마틴, 그녀 자신과 조우하게 되는데...
『단순하게 말하라』는 주인공 글로리아가 대화스타일을 고쳐가는 과정을 통해 명쾌한 결과를 얻는 품격 높은 대화의 법칙을 소개한다. 글로리아는 강압적으로 명령을 내리는 스타일이다. 그녀는 자신의 고압적이고 불친절한 대화 스타일을 단순한 대화법이라 오해한다. 하지만 이런 대화법은 핵심은 건드리지 못한 채 권위만 드러내며 배려가 없다.
본문은 단순한 대화는 배려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소통하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수임을 지적한다. 그리고 단순한 대화가 어떻게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는지 보여준다. 또한 상대가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대화의 결과가 좌우된다는 것도 이야기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한 편의 소설로 '말과 생각을 뚜렷하게 해주며 의사소통을 생산적·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단순한 대화의 4가지 법칙(전하려는 메시지에 집중하라, 상대의 주의를 사로잡아라, 효과적인 비유와 피드백으로 상대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해라,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하라)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충만한 소통의 지름길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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