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트
가장 성스러운 곳에서 비밀 의식이 벌어지고 있다!
성지 바티칸에서 벌어지는 비밀 의식『더라이트』. 빙의는 정말로 실존하는 현상일까? 이 책의 주인공, 게리 토마스 신부는 엑소시즘 교육을 받으러 바티칸으로 가기 전 까지는 이에 대해 회의적이였다. 하지만 그곳에서 엑소시즘을 배우고 직접 의식을 행하면서 그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이 책은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영화 <더라이트 : 악마는 있다>의 원작으로, AP통신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의 로마 통신원으로 일하던 매트 바글리오 기자가 바티칸에서 퇴마사 교육을 받은 한 신부의 실제 경험을 리포트 형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엑소시즘과 그 전례에 관한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하고, 사람들이 악령에 사로잡히는 이유와 증상을 낱낱이 파헤친다. 또한 엑소시스트를 훈련하고 악마와 싸우는 교황청의 입장, 천사와 악마의 서열, 현대 과학자와 인류학자들의 이론 등을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소설보다 더 강렬한 충격을 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매트 바글리오는 취재를 하면서 직접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던 한 젊은 신부가 카톨릭 성역 바티칸에서 비밀 의식을 통해 엑소시스트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엑소시즘이 고대의 미신이나 상상 속에 만들어진 허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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