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남아 있는 것들은 언제나 정겹다

남아 있는 것들은 언제나 정겹다

저자
유진숙
출판사
파라북스
출판일
2010-10-20
등록일
2013-05-20
파일포맷
PDF / EPUB
파일크기
31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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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울 풍경에 새겨진 시와 소설을 읽다!

마흔다섯 살의 눈으로 문학과 세상과 사람을 공부하는 문학가 유진숙의 『남아 있는 것들은 언제나 정겹다』. 10여 년간 국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가, 근ㆍ현대를 대표하는 작가 60여 명이 서울 거리에 시와 소설로 남긴 이야기들을 찾아 나섰다. 평소 바쁜 걸음으로 지나치듯 살아가는 우리가 7개의 코스로 나누어 서울을 산책하면서, 백석, 나혜석, 한용운, 조용만, 이상, 이태준, 채만식, 김용준, 그리고 이해인 등의 시와 소설을 읽어나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흰 종이에 검은 글씨로만 만났던 창백한 표정의 문학이 지닌 뜨거운 감정을 생생하게 만끽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시와 소설을 통해 서울 특유의 정겨운 정취에도 흠뻑 젖게 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서울 거리를 걸으면서 작가들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 기록이다. 서울 풍경에 고스란히 새겨놓은 시와 소설을 읽어내면서 그것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삶뿐 아니라, 스캔들까지 엿보게 된다. 아울러 작가들의 가슴을 거쳐 문학으로 남겨진 사람들의 삶을 읽어내고 있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작가를 통해 작품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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