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헤세를 읽는 아침
- 저자
- 헤르만 헤세
- 출판사
- 프롬북스
- 출판일
- 2016-03-16
- 등록일
- 2016-08-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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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의 권태에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헤르만 헤세의 빛나는 문장들!
타성에 젖은 일상 속, 우리에겐 불현듯 생의 권태가 찾아오곤 한다. 어떻게 하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헤르만 헤세는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길을 찾아야만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 『헤세를 읽는 아침』에는 삶과 인간, 사랑에 관한 헤세 철학의 정수가 담긴 글 226편을 엄선해 실었다. 헤세의 글을 읽다 보면, 나를 깨우는 날카로운 문장, 구도자의 단단한 철학, 삶을 버티는 강한 의지와 마주하게 된다. 오늘부터 헤세와 함께 아침을 시작해보자. 아침이 달라지면 당신의 인생이 새로워진다.
저자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저자 : 헤르만 헤세
저자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작은 마을 칼브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자 집안의 어머니 아래서 자랐다. 수도원 학교에 입학하지만 강압적인 기숙사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쳤다가 퇴학을 당하고, 첫사랑에 실패해 자살을 시도하는 등 격렬한 청소년기를 보낸다. 이후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일하면서 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스무 살 무렵 발표한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성공을 거두면서 시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소설 집필을 시작,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등 자전적 작품을 써냈다. 제1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 포로들을 위한 신문을 발행해 전쟁의 비인간성과 ‘애국주의’의 위험성을 폭로하는 글을 발표한다. 이로 인해 독일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매국노라 비난받고, 모든 저서가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혀 사실상 판매 금지된다. 생활고와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 철학적 색채가 짙은 소설을 꾸준히 발표한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해인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평생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여든다섯에 사망했다. 음악과 미술, 평화와 자유를 사랑한 그는 인류의 영원한 정신적 스승으로 남아 있다.
역자 : 시라토리 하루히코 (편역)
편역자 시라토리 하루히코(白取春彦)는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태어나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종교학·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해 니체, 괴테, 토마스 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고전문학을 두루 섭렵했다. 『초역 니체의 말』 『초역 니체의 말 Ⅱ』 『비트겐슈타인의 말』 『직장인을 위한 성서 입문』 『불교 ‘초’ 입문』 『철학자의 말에는 생존의 힘이 있다』 등 종교·철학 입문서, 해설서를 다수 펴냈다.
역자 : 박선형
역자 박선형은 일본 호세이 대학교 문학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에서 교재 편집자로 일하다 현재는 출판 기획을 하면서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헤세, 운명의 길
Ⅰ 자신의 길을 걸어라
Ⅱ 고민도 슬픔도 기뻐하라
Philosophie 헤세와 니체
Ⅲ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삶
Ⅳ 사람은 기쁨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Philosophie 반전주의자 헤세
Ⅴ 이 세상에 사랑이 가득하도록
Ⅵ 삶의 감각을 일깨워라
Philosophie 구도자의 삶
Ⅶ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 수 있다
참고 문헌
작품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