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백만불짜리 가슴
- 저자
- 박영글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3-06-15
- 등록일
- 2014-0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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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1년 11월, 곧 서른을 앞둔 여성이 인생을 건 고민에 빠졌다. 직장 다니며 모은 2천만원으로 사업을 벌였다가 3개월 만에 홀랑 말아먹고, 엄마 집으로 막 들어온 참이다.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사나… 앞날이 막막하기만 한 여자의 수중에는 달랑 500만원뿐이다. 내 사업만 시작하면 한 달에 천만원쯤은 거뜬히 벌리라던 허영심은 이미 가루가 되어 사라졌고, 꼬박꼬박 200만원만 벌면 소원이 없겠다고 빌던 어느 날, 머릿속에 반짝이는 전등 하나가 켜졌다. 바로 예쁘고 편안하고 저렴한 빅 사이즈 브라!! 여자의 가슴 사이즈는 학창 시절부터 남달랐기에, 늘 콤플렉스에 시달렸고 속옷에 대한 불만도 많았다. 소수이기에 소외되었던 ‘빅 사이즈 여성들’에게 만족할 만한 속옷을 만족할 만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 그것이 바로 두 번의 뼈아픈 실패 끝에서 발견한 그녀만의 블루오션이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영글
저자 박영글은 IMF의 직격탄을 맞은 세대로, 수차례 취업에 실패하다 작은 무역회사에 입사해 3년 동안 회사 규모를 3~4배로 키웠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실적을 인정받지 못하자 과감히 퇴사한 뒤 무역회사를 차렸다. 한 달에 1000만 원쯤 거뜬히 벌 줄 알았던 무역회사에선 거래 한 번 성사시키지 못했고, 성급하게 벌인 두 번째 사업에서도 역시 참패! 4개월 만에 사업자금을 모두 탕진하고 방황하다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발견하고 1인 회사인 ‘빅 사이즈 속옷 전문 쇼핑몰, 로라’를 시작했다. 남들보다 가슴이 커서 창피하기만 했던 자신의 콤플렉스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은 것. 두 번의 짧고 굵은 실패를 통해, 많이 벌겠다는 욕심보다는 즐겁게 일하면서 오래 갈 수 있는 탄탄한 회사를 만드는 데 집중했고, 현재 동종업계 1위 쇼핑몰이자 사장ㆍ직원ㆍ 고객 모두 만족하는 탄탄한 회사로 성장했다.
목차
프롤로그 - 소박하게 롱런하다
01 내 가슴은 백만 불짜리
나는 하루 4시간만 일한다!
내 가슴은, 백만 불짜리
혼자만의 시크릿 패션쇼
감정수익의 가치
내 마음의 가격
마음속 보험증서를 찢어라
행복에는 큰돈이 필요치 않아
여행과 사람, 나의 가장 큰 즐거움
인생의 3막은 제주에서
02 콤플렉스에서 블루오션을 찾다
하필 졸업에 맞춰 IMF라니!!
스무 장의 이력서
작은 회사에 다니며 얻은 것들
나의 첫 사업, 반도체 딜러가 되다
한 달에 200만 원만 버는 게 꿈
오사카 보따리 장사
속옷 쇼핑몰 로라의 탄생
로라의 첫 직원, 손 실장
2년 반 만에 첫 월급을 타다!
03 사장, 직원, 고객 모두 만족하는 회사
고객을 위해 세 번 이사하다
가슴 전문 요원들
기업의 10년을 이끄는 2년 반이란 기간
두근두근 뉴욕 출장
위기는 한순간에 찾아온다
자체 생산품에 도전하다
MBA, 평생의 사업 열쇠를 얻다
백화점 행사가 가르쳐준 것들
오래오래 지금처럼만
04 작은 회사 사장이 알려주는 탄탄 노하우
콤플렉스도 장점이 될 수 있다
작고 다르게 시작하기
재택근무는 독이다
영어는 나의 힘
재고는 현금이 아니다
고객은 왕이 아니라 친근한 이웃이다
직원의 장점 보고 믿고 맡기기
직원에게 배운다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즐거움
회식의 의미
* 책 속 부록- 30분 만에 마스터하는 쇼핑몰 창업의 모든 것